올 해 2월에 급 안반데기 올라가는데 정상까지 몇 백미터 앞에두고 앞에 가던 스타렉스가 눈길에 멈춰버리는 바람에 못가고 차 돌려 내려와서 정동진으로 변경했는데
이틀전에 또 급 안반데기 은하수 구경하러 갔더니 이번엔 관광버스가 코너를 돌다 하부랑 바닥이 닿아서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가지도 못해서 이번에도 차 돌려서 40분을 넘게 돌아서 간신히 올라갔네요 
인천에서 두시간 반 달려가서 30분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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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한번 가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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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데기 조금 있으면 시즌이긴한데
이제 거기는 안갈려구요
그쪽 거주하는분들 사진하는 사람들때문에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배추밭 시즌에는 완전 난장판
그런가요? 제가 갔을 땐 새벽이라 그런건지 사람은 몇 없었고 비박? 하는 사람 두명 보여 놀랐구요 대부분 금방 있다가 가는거 같아서 좋았는데 시즌에는 또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배추 농사 시즌에는 웬만해선 안가는게 농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이겠네요
와 너무 멋집니다 ㅎㅎ 저도 한번 가보고싶은곳인데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