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의 역사는 깊지만, 최초의 추리 소설은 애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으로 꼽힌다.
초인적인 두뇌를 가진 주인공이 퍼즐을 풀어나간다는 구성으로 쓰여진 최초의 소설이기 때문.
명탐정의 대명사로 꼽히는 셜록 홈즈도, 사실 이 소설의 주인공 오귀스트 뒤팽의 오마쥬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왓슨-홈즈의 관계는 '나'-뒤팽의 관계의 오마쥬)
이 소설의 퍼즐은 2개.
창문이 열리긴 하는데 도저히 인간은 탈출 할 수 없는 구조라는 것. 즉, 밀실 살인.
범인의 '목소리'를 들은 목격자가 있지만, 그 말이 생전 처음 듣는 외국어였기 때문에 도저히 특정 할 수 없는 상황.
즉, '벙어리 목격자' 클리셰.
오귀스트 뒤팽은 사건 현장을 검토하고, 범인을 지목해 퍼즐을 풀어낸다.
>아래는 진범 스포일러
들켰구만기래
Lapis Rosenberg
2022/07/28 01:34
이거 면도칼로 사람 목 날린거 아닌가
初音♥ミク
2022/07/28 01:35
들켰구만기래
무난한닉네임
2022/07/28 01:41
자 범인종자도 처리했으니 이대로만 갑시다!
GALAXY PEPE
2022/07/28 01:35
벽장에 시체있는거 어릴때 무서웠는데
노댓글
2022/07/28 01:37
80년대에 읽었는데 아직도 내용 기억하고 있는 거 보면 되게 인상깊긴 했나보네.
시현류
2022/07/28 01:40
스트랭스......!
十八子爲王
2022/07/28 01:41
어 잠만 저거 셜록홈즈 시리즈 아니었음?
난 셜록홈즈 시리즈인줄;
김제덕상무
2022/07/28 01:41
이거 비슷한 이야기로 셜록홈즈에서 몸성하지 못한 사람이 키우는 애완원숭이? 비슷한게 중요단서였던 사건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