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13척으로 133척 이겼다 ㄷㄷ
사람들: 아니 말이 안 되는데;; 바다에 쇠사슬이라도 깐 거 아님?
실제: 13척은커녕 대장선 혼자 몸빵하다가 물살 바뀌고 이김
임진왜란 초기 일본군은 한달도 되지 않아 부산에서 서울까지 돌파함
사람들: 저거저거 당파싸움만 하고 군사문제엔 소홀해서 그런거구만!
실제: 나름 전쟁에 대비했다
선조: 신하들이 반대했지만 이순신을 파격승진시키고 부산에 장수를 배치했으니
일본이 내부혼란 잠재우는 동안 훈련하면 전쟁나도 나름 버티겠지?
풍신수길이: 통일도 했고 바로 조선찍고 명나라 간다!
아니 미친 저놈은 통일을 했으면 국내정세 정비부터 해야할거 아냐
충무공이나 도요토미나 상상이상의 인물이었을뿐
합리적으로 추론하다보니 오히려 실제 역사와 어긋나게 됨
보급하냐? -> 망함
설마 바로 치즈러쉬 올지는 몰랐겠지
원균도 상상이상이고 도대체 뭔 시대였을까
도쿠가와 : 아 토요토미 주력군이 조선에서 다 터졌다고?
개꿀
그리고 애초에 왜선이 떠내려갈 만큼 물살이 쎈데 쇠사슬을 어떻게 깔아 ㅋㅋㅋ
보급하냐? -> 망함
설마 바로 치즈러쉬 올지는 몰랐겠지
도쿠가와 : 아 토요토미 주력군이 조선에서 다 터졌다고?
개꿀
도쿠가와 : ㅉㅉ 하지 말란 짓 하더니 뒤졌죠? 꼴 좋죠?
조선 침략이 다이묘 견제라는 설이 있지만 정작 중요한 도쿠가와는 빠짐ㅋ
원균도 상상이상이고 도대체 뭔 시대였을까
저 시대 배경으로 밀리터리물을 만들면
굉장히 재미있을만한 시대는 맞음
첩자 하지메 사토루
내가 어렸을 땐 쇠사슬을 정석처럼 말했는데
문듯 쇠사슬이 그렇게 튼튼한거였나? 하는 생각이 들더랔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왜선이 떠내려갈 만큼 물살이 쎈데 쇠사슬을 어떻게 깔아 ㅋㅋㅋ
요즘 기술로도 배를 박살내는 수준의 쇠사슬은 못 만들지...?
저때는 배가 나무로 이루어져 있어서 좀 다름
쇠사슬로 해로를 막는 전술은 있긴 있었음
풍신수길은 진짜 뭔 생각이였는지 모르겠음
선조:결국 침략하니 그동안 준비해야지.
선조:어 시발?
김성일:동부에 적대적인 대영주가 있는데도 우릴 침략???
쇠사슬은 그럴듯 하다고 생각했던게
임란보다 빠른 시기에 쇠사슬로 항구 봉쇄 하기도 했어서
정작 맨날 십만양병설 반대했네뭐네하면서 동인까내리지만
훈련도감 설치하고 이순신 권율 등용시키고
동인이 전쟁준비를 안한게아님.
사실 그시대에 십만을 갑자기 병사로 징병시키는게
미친거임
명량 - 아니 거기서 대장선이 무쌍 찍을거라 예상 했냐고
한양 점령 - 아니 본진 안정화 시키고 확장 안하고 바로 쳐들어 올거라 예상했냐고
임진왜란은 비상식적인 일이 계속 터졌던 전쟁이었다
합리주의가 개흐접인 이유
인간은ㅋㅋㅋㅋㅋㅋㅋㅋ합리젘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년 우리는 푸틴을 보면서 당시에 다른나라가 도요토미히데요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