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임신하면 태아의 헤일로가 생기는게 맞을까?

유게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접했다

키보토스의 학생들은 모두 개성적인 헤일로를 가지고있다

그렇다면

"임신을 해서 새 생명을 잉태하게 되면 그 태아에게도 헤일로가 생겨서

자궁 위치 근처에 헤일로가 떠오르는것으로 임신여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키보토스의 학생들이 항상 헤일로를 달고 다니는것은 아니다

수면,기절,사망등으로 의식이 없다면 헤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뱃속의 태아는 의식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태아도 움직이고 생명활동을 함은 알 수 있지만 그것이 잠꼬대처럼 무의식적인 것인지

일반적인 사람의 각성상태와 같다고 할 수 있는지 이과적인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엄청 자세하게 조사하진 못했으나

임신 27주 쯤 되면 뇌가 깨어나고 수면과 각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때쯤이면 이미 만삭일테니 위 자료에 근거한다면

안타깝게도 아직 배가 불러오지 않은 상태에서 헤일로로 임신여부를 알게되는 대꼴 상황은 고증오류가 될  수도 있다.

꼴림이 우선이고 과학적 고증은 개의치 않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착한 짤쟁이들은 자궁헤일로를 그려넣고자 할때 만삭으로 그리는것을 고려해보는게 어떨까?

반대로 이미 만삭이지만 헤일로가 없을경우는 있을 수 있다

태아는 하루의 90%는 잠을 잔다고 하기 때문이다

우연히 자궁헤일로 짤을 보게된다면 나름 진귀한 광경을 본것이니

오늘은 운수가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