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제62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한 병원 관계자가 가지고온 서적 '전환시대의 논리'에 사인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제62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 이정렬 보훈병원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제62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보장구센터에서 김경렬 목함지뢰피해자의 치료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62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유공자 병실을 방문, 6.25 참전 유공자를 위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제62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유공자 병실을 방문, 황의선 애국지사(93세, 6.25 참전 유공자, 무공수훈자)를 위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제62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공상 군경 병실을 방문해 서광원 씨의 경례를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인 6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 등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진료하고 이들의 재활을 도울 목적으로 운영 중인 보훈병원 방문을 통해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전 참전유공자이자 무공훈장 수훈자인 황의선(93) 애국지사를 만나 나라를 위해 헌신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예비군 훈련 사고를 당해 공상군경 1급 판정을 받은 김민호(32) 씨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2016년 한탄강 수문개방 작전 수행 중 유실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된 김경렬(22) 씨와 김 씨의 어머니도 만나 재활치료 당시 경험을 듣고 상이군경 지원 제도에 필요한 조언을 구했다.
눈물납니다.
진짜 최고
강동구라서 진선미의원가 있었군요
보수할배들의 맘을 흔들어놓으시네
이기사가 왜 네이버 메인에는 안걸려있냐
박근혜는 절대 할수 없는 일.
중간에 달려가는 여자아이들 표정이 정말 좋네요.
이런 대통령을 원했음 ㅠㅠ
아이들 웃음면서 뛰어가는데,,, 갑자기 울컥하네요~~
애기들 뛰어가는 사진 베스트컷이네요
중간 저분....
유명한 분...
어르신들이랑 꼬마들 웃는 얼굴 너무 좋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Good 👍
ㅠㅠㅠㅠㅠㄷ다들 사연이 맘아프네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네요~🇰🇷🇰🇷🇰🇷
한화 회장이 환자복 입고 있네요^
힘든 나날을 보내시는 분들이 이리 많군요..
감동 ㅠㅠ 애들이 웃으면서 뛰어가는데 왤케 감동이 밀려오는지 진심 박근혜는 죽어도 못하는 일
저분들 위로가 될 듯..감동이네요
거수경례 장면....
눈물납니다. ㅠ ㅠ
ㅜㅜ
ㅜㅜ
여자어린이 두명이 웃으면서 뛰어가는 사진이 제일 맘에듭니더
애들 웃으며 뛰어가는 사진 너무 아름다워요ㅠ
우리가 애국보수 ㅋㅋ
우리 대통령
진짜 대통령 하나 바뀌니 애국 할 맛 나네요.
http://v.media.daum.net/v/20170606191004572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공상군경 등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보훈병원에 1시간 30분가량을 머물며 총 2개 병실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산,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고엽제 피해자 등 9명의 입원 환자를 직접 만나 위로했다.
당초 이번 방문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문 대통령과 환자, 보호자들의 대화가 길어지면서 30분가량 더 소요됐다. 또한 문 대통령은 병원에서 이동 중에 마주치는 시민과 환자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하고 쾌유를 빌었다. 일부 환자와 보호자들과는 사진을 함께 찍고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가장 먼저 문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유공자이자 무공훈장 수훈자인 황의선(93) 애국지사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사님의 독립운동과 애국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가능했다"라며 "국민과 함께 감사드리고 조국이 끝까지 지사님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625때 포 소리에 양쪽 귀가 망가져 (대통령에게) 인사도 제대로 못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무슨 말씀이십니까, 말씀 참 잘하신다, 지사님의 독립운동과 625 참전을 통한 애국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가능한 것"이라며 "조국이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른 병실로 이동 중에 병실 앞에 나와 있는 환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그 가운데 머리를 다쳐 전신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있는 한 환자를 만나 위로했다. 환자 보호자는 "(몸을 움직일 수 없지만) 기억력은 좋아서 대통령이 뭐하고 계시는지, 뉴스로 다 본다"라며 "대통령 뵙길 너무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환자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힘내세요"라고 위로하며 환자가 웅얼거리자 귀를 그의 입에 가져다 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 2011년 예비군 훈련 도중에 차량이 뒤집혀 외상성 뇌손상을 입어 전신이 마비된 김민호(32)씨를 만났다. 문 대통령은 김씨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힘내셔야 합니다"라며 "빨리 쾌유를 빕니다"라고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또 8년 전 해군으로 근무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이 마비된 서광원씨 어머니에게는 "어머니가 아니라면 이 긴 세월을 어떻게 견디셨겠나"라고 위로했다. 서씨에게는 "몇 년째 가슴이 타버린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용기를 내고 꼭 일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씨는 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01년 여의도 경찰서에서 의경으로 근무하면서 오토바이 단속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뇌손상을 입은 환자와, 지난 2016년 한탄강 수문개방 작전 수행 중 유실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된 김경렬(22)씨를 만나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부사관 사례를 언급하며 "어려운 과정을 다 견뎌내서 자랑스럽다, 보훈만큼은 국가가 도리를 다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추천!
적당히하자님 멋지고 좋은 사진에 눈과 마음 정화하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눈물만 늘어가는지 참 ..
고맙습니다
참 잘봤습니다
[리플수정]중간에 거수 경례하는 남자분은 군복무 중에 다친분인가 보네요 ㅠ
minmin//
8년 전 해군으로 근무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이 마비된 서광원씨 어머니에게는 "어머니가 아니라면 이 긴 세월을 어떻게 견디셨겠나"라고 위로했다. 서씨에게는 "몇 년째 가슴이 타버린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용기를 내고 꼭 일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씨는 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했다.
적당히하자 // 그렇군요 안타깝고 아픕니다 ㅠ 답글 감사드립니다
몇몇.사진은 너무 가슴 아프네요
노무현 보조관이었던 송인배 부속실장도 보이네요
'전환시대의 논리'라니.. 정권교체 실감 나네요
진짜 애국보수!!!
손잡고 눈마주치고 대화하는게 넘 좋네요. 진심이 느껴집니다
날이 갈수록 대통령이 좋아져ㅠ
ㅎㅎ 리영희 선생 책에 싸인..
감동ㅠㅠ
아이들 사진도 좋지만, 중간 쯤에 환자복을 입고도 그 위에 태극기 달린 모자랑 조끼 입고 계신 어르신 사진이 저는 더 눈에 와닿네요.
아 경례장면 울컥하게되네요
오늘부터 애국도하고 지금의 가치를 지키는 보수도 할란다.
이게 나라네요 ㅠㅠ
보훈처장이랑 검은 수트에 흰셔츠 투샷...
와꾸 지리네요 ㄷㄷㄷㄷ
이게 나라다...
아침부터 쳐자던 모당 대표야 털을 확!!!
나이들면 신기하게도 성품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게 됨.그래서 문통령 부부 선한 인상.
글쓴이님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문통령님 나이스입니다~~
아침부터 감동 ㅠㅠ
좋안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항상 지지하겠습니다!!
사진을 내릴수록 조금씩 울컥 하네요......
아마도 저분들은 굉장히 보수적인 분들일텐데요
찡하네요.
진짜 애국자들이 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ㅠㅠ
추천 !!!!!!!
애국자들이 잘 사는 나라 이게 나라죠. 이건 보수 진보 따질 사항이 아님 이런데 세금 들어가는건 언제나 찬성합니다.
엉덩이가 가벼운 남자
추천...
거수경례 장면 보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그냥 좋네요. 그냥.
상이군경 저런 분들을 국가에서 정말 잘 챙겨드려야 하는데.... 사진들을 보니 눈물나네요
문통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이런 대통령을 원했습니다 ㅠㅠ
스크롤을 내리는동안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정말 잘 뽑은것 같습니다.
이런게 진짜 참애국보수죠.
503으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일
흐뭇
진짜 흐뭇하네요
이게 애국보수죠 흐뭇합니다
황의선지사님 진짜 대단하네요.
독립운동.. 끝나고 들어와서는 6.25... 엄청난 세월을 살아 오신 분이네요.
저렇게 허리숙여서 눈높이를 맞추면서 인사하는개 쉽지않죠. 평소에 몸이 배여있는것같습니다.
대통령이 이래야지
경례장면 찡하면서 훈훈하네요
보훈병원에 봉사활동이든 어떤 이유로든 한번 가보면,
날마다 여러명의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일 보이던 침대가 없어지고 병원 직원분들이 새로운 침대 커버를 덮고 있으면,
한분이 또 돌아가신 것입니다.
보훈병원은 매순간 생사가 갈리는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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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6.25참전용사와 베트남 참전 용사분들이 많으십니다.
팔다리가 불편하신 분들부터 여러가지 마비증세,피부병, 각종 암등 질병도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6.25참전용사나 베트남 참전용사분들에게
보상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마저도 증세가 아주 중증이여서 누가봐도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은
나름대로 충분한 보상금을 받지만,
이 분들도 증세가 워낙 안좋다보니 대부분 2~3년안에 돌아가십니다.
다른 환자들은 형식적인 보상금을 받다가, 죽음이 가까워져서 증세가 아주 악화되면
다시 심사를 거쳐서 한두달 정도는 보상금을 더 받다가 돌아가시거나
아니면 그마저도 심사 시기를 놓치고 방법과 절차를 몰라서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자기 힘으로 운전하면서 이리저리 병원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고 다시 심사를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보훈 병원은 전국에도 그 숫자가 적고 그나마 시설이 제대로 갖춰진 곳은 서울이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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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참전 용사분들은 평균 수명이 짧으신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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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현재 복무중인 병사들은 잘 치료받으러 오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국가 공무원이나 복무중인 사병들도 치료를 받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나라에서 인정하고 치료를 해주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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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보니 참전용사분들중에서
특히, 저렇게 병이 있는 분들의 가정이나 사회 생활은 정상적이기 힘든편입니다.
병원에 가보면, 멀쩡히 잘 간호하던 배우자나 자식들이 다음날 안나타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암이나 발작증세, 뇌질환, 마비증세등이 있으면 혼자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대부분 누가 옆에서 함께 생활을 해야 하는데,
집안의 가장이 돈을 못벌면 다른 사람들이 나가서 벌어야 하니,
배우자나 자식들은 병간호와 생업 사이에서 상당히 힘들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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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배우자와 자식들, 자손들의 생활환경이나 거주환경, 교육환경들은 나쁠 수 밖에 없고,
요즘같은 학력,능력,인맥의 시대에 이러한 입장에 있는 분들은 대체로 사회 진출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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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파병용사분들은 6.25전후 논밭과 산밖에 없었고,
필리핀보다도 못살던 당시에 베트남이라는 남의 나라에 가서
자신들의 목숨값으로 수당을 받아 집에 보내서 그것으로 가족들이 먹고 살았고,
우리 정부는 파병을 조건으로 미국에서 해외 차관을 들여와
고속도로나 여러가지 중공업 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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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과 우리나라의 참전 계약상
우리나라 병사들이 받아야 하는 월급은 훨씬 더 많았지만,
실제로 병사들은 계약의 1/3수준에도 못미치는 금액을 받았고
나머지는 당시 박정희 정부에 고스란히 들어가서 어디에 쓰였는지조차 알수가 없습니다.
이 내용들은 미 국회 프레이저 보고서에 공식 문서에 남아있는 내용이고,
베트남 파병 군인들은 모두 알고 있는 것으로,
이 분들이 우리나라 정부를 상대로 소송까지 했으나 얼마전에 패소를 했습니다.
(베트남 참전 용사,고엽제 전우회 싸이트 참조, 백영엽 변호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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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트남전에서는 전쟁 막바지에 미군들이 정글의 밀림속 강주변을 따라서
비행기나 헬기로 고엽제라는 제초제(독성 농약)를 뿌렸는데, 그 독성물질이
강을 따라서 물과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 병사들의 주둔지까지 영향을 미쳐
고엽제 후유증이라는 병으로 참전 용사분들이 오랫동안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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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베트남 현지인들은 상당수가
기형아출생, 조기 사망,각종암,마비증세등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었고,
우리나라 참전 군인들도 많은 분들이 전후에 돌아와서
나이가 40이 넘어가면서 각종 고엽제 후유증 증세들이 발병하기 시작하여
원인도 제대로 모르고 죽어간 분들이 많으며,
고엽제 피해자 조사가 시작된 8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보상을 받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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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는 다이옥신이라는 청산가리의 1000배이상의 독성을 지닌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한번 뭄속에 축적되면 중금속과 같이 배출되지 않아 치료가 불가능하고,
대부분 다른 합병증세로 70살 이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초제를 만든 회사(다우케미컬,몬산토, 미국)를 상대로도 소송을 했으나 패소했고,
이 회사들은 지금도 다국적 제약회사로 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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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참전 고엽제 환자분들의 발병과 원인 규명에는
인하대학교 산업의학과 임종환 교수님께서
오랫동안 연구를 해주셨고 많은 부분들을 밝혀주셨으며
이분은 최근에 가습기 환자분들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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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들의 목숨값을 보태서 일궈낸 우리나라와
당시에는 제대로 존재하지도 않았던, 삼성, 현대, 엘지, 포항제철 같은 대기업들이
지금은 마치 모든 것들이 자신들의 것인것 마냥 여기는 작태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힘들때마다 정부의 세금으로 돕고, IMF때는 금모으기까지 해가면서 도왔지만,
애초에 시작부터 이 분들의 노력과 희생에 대한 보상들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채,
많은 분들이 그냥 그렇게 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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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많은 참전 용사들의 뜻과는 관계없이 협회나 단체를 이용해서
특정한 정치 모임이나 시위에 정치적으로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몸을 희생시키고, 명예와 정신도 망가뜨리는
인간으로써는 하기 힘든 아주 잔인한 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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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보상이나 치료보다도 이분들의 어려운 처지를 이용해서,
이리저리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만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애국보수
투표한 우리가 애국자입니다.
문지지자지만 엥간하면 문대통령 파파미 사진봐도 큰감흥은 없는데... 이사진들은 눈물이 살짝 나오네요. 진짜 자랑스러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