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기분좋게 치킨포장한거 가지러가고있었는데
요상황처럼 차량신호 빨강, 횡단보도서 보행자 서있었고 , 보행자 신호 빨강 상황이었습니다
바뀐 도로교통법 처럼 보행자 횡단보도 서있길래
우회전 하고나서 일시 정지후 출발하려고 브레이크 밟으니
뒤에 바싹 따라오던 딸배가 화내며서 빵빵 거립니다
어이없어서 창문내리고 처다보니 지도 오토바이를 세우더라구요
(동네라 차 별로 없는 도로였음)
저보고 갑자기 서서 박을뻔했다 빵빵거린게 기분이 나쁘냐는 식으로 말하길래
내가 일부로 세운거냐 보행자 있어서 선건데 ?
7월 12일부터 우회전 도로교통법 바뀌었다고 경찰서 가보시겠냐고 하니
썩은 표정으로 한 3초 꼬라보면서 생각하더니 아 ! 네! 죄송합니다 하고 빤쓰런치네요
표정이며 소리치는 행동이며 아 정말 차별하면 안되지만 딸배는 딸배소리 듣는가봅니다...
죄송하다고 한건 엄청난것임~!
제가 엄청 강력하게 말했거든요 7월 12일 부터 도로교통법 바뀌었다
신호 상관없이 보행자 있으면 무조껀 일시정지다 ! 라고요
죄송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진짜 마지못해서 어거지로 한느낌이라...
딸배들 1,000명 중 그런말하고 토낄놈은 1명 있을까말까임.
아무튼 참교육 하셨네요~! 조심~!
그나마 다행이네요
만약 진짜 박았어도 진상들은 끝까지 꼬장부리면서 보험접수 안해줄것같은 느낌입니다...
븅신이네요 박을뻔 한건 지가 안전거리를 안지켯거나 딴생각했거나 브레끼 늦게 잡았거나지. 별같잔은 오토바이가 ㅡㅡ
박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냥 배달 오토바이는 화가 나있습니다 뭐가 그리 급한지...
최소한 법 안지키는건 알면 이런 트러블있을때는 꼬랑지 내려야 정상인데
법도 안지켜 목소리도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븅신소리 들을만해요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그냥 사진찍어서 싱고하세요.
네 부질없죠
제가 이상한가 싶어 올려보았습니다ㅠ
거의 뭐 팩폭에 강제로 사과받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디서는 그냥 가고 된다고
보행자가 건너려는 목적으로 횡단보도에서 기다리고있다면
일시정지라고 저는 알고있습니다
그걸 떠나서 일단 뒤에 안전거리 미확보도 크네요 방금 딸배는
보행자가 없을 때 서행하며 우회전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거나 건너려고 다가오거나 건너지 않고 앞에 서있거나 하면 무조건 정지 입니다
사진에서는 교차로에서 우회전 일단 멈춤 .. 뭐가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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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22일) '교차로 우회전 설명자료(문답식)'를 내고 정확한 교차로 우회전 방법에 대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 경우에는 일시 정지했다가 우회전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서행하며 우회전할 수 있다. 신호등의 적녹색과 일시 정지 여부는 관계없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mbn.co.kr/news/society/4809525
횡단보도에서 앞을보고 서있다면 건너려는 목적으로 서있으니
일시정지를 해야한다에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 보일 때는 무조건 일시 정지인데, 없을 경우에도 무조건 일시 정지 해야 한다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렇군요 뭐 어쨌든 제 상황에서는 제가말한게 맞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