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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호 "프로듀서씨 시급은 얼마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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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의 시급, 얼마나 되나요!?"

 


그 말을 들은 프로듀서는 조금 쓴 얼굴을 하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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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많지는 않을려나, 한달 월급이 (삐----)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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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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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그럼 같이 계산해볼까"

 

 

그렇게 프로듀서는 노트를 펴고 카호와 함께 계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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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했어요! 이게 프로듀서씨 시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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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잘 계산했구나. 그런데 왜 내 시급같은건 궁금했니?"

 

 

그렇게 묻자, 카호는 조금 주저하면서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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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게.....급료란건 회사를 위해 시간을 써서 받는 거지요?

그럼 시급을 내면 프로듀서씨의 시간을 살수 있을까요?"


 

 

그 말을 들은 프로듀서는 최근 자신이 일만 하느라 바뻐서 개인적인 시간을 거의 보내지 못했다는걸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카호는 분명 그런 자신을 걱정해준거겠지. 물론 돈을 받을 생각같은건 없지만,

카호를 위해 조금 일을 미뤄두고 카호가 원하는걸 들어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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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지. 프로듀서 센터 개업이야. 필요한 만큼 사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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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카호는 그렇게 기쁜듯이 소리치고는 문으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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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데요! 나츠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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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카호.

그럼 우선 1년분 일시불로 선계약할테니까 지금부터 우리집으로 가죠!!"



댓글
  • 루리웹-6005025926 2022/07/26 19:15

    육아수당도 후하게 나올테니 할때마다 시원하게 싸겠네


  • 루리웹-6005025926
    2022/07/26 19:15

    육아수당도 후하게 나올테니 할때마다 시원하게 싸겠네

    (moAnpw)


  • 빛벼림공허
    2022/07/26 19:16

    카호가 자신을 속였다는 배신감에 부르르 떨면서

    (moAnpw)

(moAn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