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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우신고 선생들의 도를 넘은 체벌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고 너무 충격적이어서 공유합니다;
요즘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있다는것 뿐만아니라 버젓이 선생으로 살아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사진이 다가 아니라
댓글
  • 논논비요링 2017/06/06 01:41

    교칙부터 지키고 바꾸던가 해야죠...
    그리고 요즘 학생들 sns로 동정여론사면서 선동하는경우가 많으니 그냥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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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날 2017/06/06 19:46

    이런건 양쪽들어야함. 창자터트렷다고 자랑스레말하는사람이
    이제야 급작스레 떠올랏다? 끝까지 봐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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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쿄숑이 2017/06/06 20:01

    동정여론 사면서 선동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졸업생들까지 나서서 저렇게 제보를 할 리가 없죠.
    요새 애들 똑똑해요. 이제야 급작스럽게 떠오른게 아니라 정권이 바뀐 지금이면 우리 말을 좀 들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제보하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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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다렌 2017/06/06 20:04

    경찰서 신고가 우선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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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ray 2017/06/06 20:05

    근데 저런게 가능하긴 해요?
    7차 교육과정 바뀌면서 체벌이 전면적으로 금지됐다고 볼 수 있었고
    (가이드 라인에 따른 체벌, 매도 규격이 있었음)
    그 후로 계속 강화되면서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느니 오히려 애들이 선생을 폭행하고 업신여긴다느니 하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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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다고한다 2017/06/06 20:10

    아니 왜 교육청에 신고를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제가 글을 읽으면서 못 본건가 싶을정도로요.. 저런 일을 교육청에 신고하면 바로 피드백이 오기 마련인데 말이죠;; 고등학교 졸업을 꽤 오래전에 했지만, 저희때도 교육청에 신고하면 바로 피드백 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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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부자 2017/06/06 20:29

    쓰레기선생이네요
    저 고딩때 선생은 기막히게 집안 좋은애들이나 공부잘하는애들한테는 진짜 잘해주고 아닌애들은 엄청나게 괴롭히는 선생있었는데
    그 선생 보면서 젤 짜증난거는 수혜? 받은 애들이 자기한테는 안그러니까 너가 잘 몰라서 그래 사실은 그런 선생님 아니고 좋은 선생님이야 했던거에요ㅋㅋ
    선생이 나쁜짓도 잘하면 하는짓에 비해서 학생들이 늦게 터질수도 있죠  쓰레기선생은 없어져야해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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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만함 2017/06/06 21:01

    10년도 우신고 졸업생인데,, 입학할때랑 비교했을때 졸업때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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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씨 2017/06/06 21:34

    너무 화가 나네요... 이게 폭력에 길들여지면 감히 신고하거나 할 생각을 못하게 되죠 . 원 블로그 가 보니 경찰에 신고도 했었는데 별다른 조치 없었고 그 후에 더 심해졌다는 말이 나와요.
    스톡홀름 신드롬같이 되어서 심지어 그래 맞을 만 했어 하고 옹호하기도 하고. 딱 제 중학교 때 같네요... 진짜
    블로그 타고 들어가서 보니 읽는 내내 정말 너무 마음이 힘들었어요.
    저도 중학교 때 개XX 같은 선생들 이름 아직도 기억합니다. 진짜... 정말이지 찾아가서 인생 망쳐버리고 싶은 생각드는 놈들. 선생 자격없는 놈들. 지금 뭐하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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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z 2017/06/06 21:50

    일단 사실인지부터 확인이 먼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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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지구 2017/06/06 21:51

    울산은 교육감이 보수교육감이죠.
    아직도 쌀팔년도 교육관에서 못벗어나는게 어쩌면 당연한 일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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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잘해봅세 2017/06/06 21:56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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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총각 2017/06/06 21:57

    학부모들은 뭐하고 있죠? 저런 학교의 방침이나 분위기에 은근히 동조하지 않는다면 일어날수가 없는 일이죠,,, 이해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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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스트 2017/06/06 21:58

    90년대 까지만 해도 저런 선생들이 일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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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오 2017/06/06 22:03

    사실확인 하고 욕해도 늦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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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arnersHigh 2017/06/06 22:03

    사실 저 정도 일은 제가 다닌던 학교에서는 별로 희자되기도 뭐한 가벼운 일이었습니다.
    체벌이 일상화되어 있었으니까요.
    저 자신이 체벌에 있어서는 3년 내내 전 학년을 통털어 가장 심하게 당한 케이스이지만, 사실 별로 선생님들이 원망스럽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워낙 말썽도 많이 피웠고, 고등학생이면 거의 성인급으로 성장한 터라, 조금만 틈을 줘도 선생님들 우습게 알거든요.
    학생들에 대한 원활한 통제를 위해 조금은 지나치게싶게 체별을 했다고 생각하고, 뭐 그려려니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학생들 영악합니다. 생각하시는 것만큼 순수한 존재들이 아니에요.
    얼마 전, 20여명이서 공원에서 술먹고 깽판치다가 경찰들에게 좀 세게 단속당한 것에 앙심품고, 언론에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제보한 것 보세요.
    SNS를  활용할 줄 아는 친구들이고요, 학생들에게 좀 심하게 체벌하던 선생님들치고  학생들에게 애정없던 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이 없으면, 아예 상대를 안하면 되죠. 그냥 월급쟁이로 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좀 두고보자는 주의입니다. 본인이 잘못하고도, 교양하는 선생님한테 앙심품고, 상황 왜곡해서, 본인은 아주 순수한 고등학생이고, 상대는 악랄한 체벌교사로 만들어버리는, 뭐 그렇고 그런 스토리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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