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겸 스냅작가로 활동중인 학생입니다.
스냅에서는 2470을 주로 들고나가는데
최근 자주 찾아가는 로케에서는 뒤쪽으로 길이 시원하게 뻗어있어 망원의 필요성을 격하게 느꼈습니다
135로 매번 발줌하기도 이젠 너무 지치고 그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할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렌즈는 박스를 까자는 신념이 금령2 가격을 보고 시원하게 내려두게 되더라구요
마음은 흰백통간지에 주황마크가 사나이의 마음을 울리지만 지갑은 그렇지 않아서 ^^..
그래서 탐론 70-180 이냐 금령1중고 이냐를 두고 심각한 내적갈등중인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 금령1 혹은 70180을 사용해보신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252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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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령1 사용중인데
다른망원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화질은 만족스럽고 무게때문에 2넘어가고싶네요 ㄷㄷ
아.. 역시 무게도 한몫하죠 ㅎㅎ 아직은 손목이 건강해서 무게까지는 고려하지 않았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면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문제이긴합니다. 혹시 AF의견은 어떠신가요? 많은분들이 af가 많이 구리다는 말씀들 하셔서요
저조도나 근거리에서 가끔 워블링 현상 나왔구요.
af는 평균이상인거 같아요.
아마 최신 금렌즈대비 af가 떨어진다는 말 같네요.
현재 보유렌즈가 금령 금계륵 두개뿐이라 비교대상 렌즈가 없네요 ㅠ ㅎㅎ
저도 탐론 70180 고민 많이 해봤는데 그 특유의 보케와 손떨방 부재로 인해서 패스했습니다 ㅠㅠ
역시 손떨방의 부재가 크게 다가오는군요.. 바디 손떨방만으로는 한계가 있나봅니다 ㅠㅠ..
소니는 특히 그렇더라구요 ㅠㅠ
바떨방에 렌떨방까지 켜야 아 이제 좀 되는구나 싶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