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랍토르(Oviraptor)는 수각류 오비랍토르과에 속하는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잡식 공룡이다.
이 녀석은 1920년대 몽고의 고비사막 프로토케라톱스의 알과 함께 오비랍토르의 화석이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 이름의 뜻은 '각룡류를 사랑하는 알 도둑'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에 불명예스러운 학명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필 오비랍토르의 화석이 처음 발견된 곳은 프로토케라톱스로 추정되는 둥지와 함께 발견되었기 때문인데, 학자들은 이 부리가 알을 먹기 위한 용도로 추정했으며 아마 프로토케라톱스의 알을 훔쳐먹기 위하여 온 것으로 추정했다.
거기에 당시 오비랍토르의 표본의 두개골은 매우 손상이 심했는데 당시의 학설에는 프로토케라톱스가 모성애의 상징이였기에, 오비랍토르는 주제도 모르고 깝치다가 알을 지키러 온 어미 프로토케라톱스에게 킹룡 펀치를 맞아 죽임을 당한 것으로 학자들은 결론을 내버렸다.
오비랍토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개명해서 이제 두산랍토르가 되도록해라
아니 공룡은 이제 조류니까
변태라는이름의 신사
2022/07/24 21:07
오비랍토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개명해서 이제 두산랍토르가 되도록해라
늙어버린소년
2022/07/24 21:09
현생파충류가 공룡과 다르긴 한데 현생파충류는 모성애가 없다는게...
땅콩크림
2022/07/24 21:11
아니 공룡은 이제 조류니까
압카이
2022/07/24 21:16
악어만 봐도 모성애가 많은데...(조류를 제외하면 공룡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 악어이기도 하고)
클린한🦊뉴비
2022/07/24 21:15
버얼덥 빠빠빰
그림잘그리고싶다
2022/07/24 21:15
이새기는 알 깨서 먹던데?
클린한🦊뉴비
2022/07/24 21:17
https://youtu.be/U3EFYEMj1zU
루리웹-8396645850
2022/07/24 21:16
마지막은 먹이 주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