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랍토르(Oviraptor)는 수각류 오비랍토르과에 속하는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잡식 공룡이다.
이 녀석은 1920년대 몽고의 고비사막 프로토케라톱스의 알과 함께 오비랍토르의 화석이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 이름의 뜻은 '각룡류를 사랑하는 알 도둑'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에 불명예스러운 학명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필 오비랍토르의 화석이 처음 발견된 곳은 프로토케라톱스로 추정되는 둥지와 함께 발견되었기 때문인데, 학자들은 이 부리가 알을 먹기 위한 용도로 추정했으며 아마 프로토케라톱스의 알을 훔쳐먹기 위하여 온 것으로 추정했다.
거기에 당시 오비랍토르의 표본의 두개골은 매우 손상이 심했는데 당시의 학설에는 프로토케라톱스가 모성애의 상징이였기에, 오비랍토르는 주제도 모르고 깝치다가 알을 지키러 온 어미 프로토케라톱스에게 킹룡 펀치를 맞아 죽임을 당한 것으로 학자들은 결론을 내버렸다.
오비랍토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개명해서 이제 두산랍토르가 되도록해라
아니 공룡은 이제 조류니까
오비랍토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개명해서 이제 두산랍토르가 되도록해라
현생파충류가 공룡과 다르긴 한데 현생파충류는 모성애가 없다는게...
아니 공룡은 이제 조류니까
악어만 봐도 모성애가 많은데...(조류를 제외하면 공룡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 악어이기도 하고)
버얼덥 빠빠빰
이새기는 알 깨서 먹던데?
https://youtu.be/U3EFYEMj1zU
마지막은 먹이 주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