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던 곳에서 이웃집 노인이 낮이고 밤이고 틀어놓는 티비 소리와
대형 교회 행사 소음 및 길고양이 소음으로 4년 7개월 고생하다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왔습니다.
2일째까지는 낮과 밤 모두 창문 닫아놓으면 절간처럼 조용한 상황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3일째인데 이 새벽에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쇳덩이를 두들겨패고 떠들고
난리네요. 지금까지 이 곳에 일보러 오면서 사람들이 참 신사적이라고
생각했고 기대 많이 했는데 와장창 깨지네요.
무슨 일이 그리 급한 걸까요?
저런 소음을 내고 이 새벽에 해야 할만큼...생업하고 관련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추측으로는 아저씨 둘이 무슨 고물 줍는 게 아닐까합니다.
오늘 새벽에는 시원해서 좋기는 하네요.
그래서 환기도 시킬겸 창문 열어두고 싶은데 이거참...
과연 이런 일이 얼마나 자주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뭐, 이제 이사온지 3일인데...
https://cohabe.com/sisa/2526025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이사온지 3일째인데 이 새벽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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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 새벽3시즘에 시장케리어 끌고 가정집돌아 다니면서 분리수거대에
빈캔 주워 가는데 부피 줄일려고 발로 밟고 하는데요
저도 미치겠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이길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동네에 저런 분들이 산다는 것 자체가...
저 분들도 나름 사정이 있겠죠.
이 새벽에 저런 소음 내면서 먹고살 수 밖에 없다든지...
그렇더라도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