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뛰는 소리, 발망치 등등 다 듣기 싫지만 참아지는데요
진짜 개짖는 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적응이 안되고 더욱더 힘들어지네요.
겨울에는 외창 다 닫고 지낼때는 개 짖는 울림은 윗층인 걸 알게 되었구요.
윗층 아줌마한테 집으로 초대해서 커피 한 잔 대접하며 정말 정말 정말 공손하게 말했어요
할줌마 대답은.
저희 애기는 목소리가 작아서 괜찮아요^^
하아...
그리고 날이 풀리고 외창을 여는 날이면 개 짖는소리
여기서 짖으면 저쪽에서 짖고
콜라보
해탈해서 저 근처집들은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것도 윗집이네요.
이사 밖에 답 없죠?
https://cohabe.com/sisa/2524591
층간 소음은 이사 말고는 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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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니면. 복수.
내년 이사 계획 있는데 1년간은 ㅜㅜ
전 지금 윗집 소리날때마다 쳐들어가니
이젠 조용해짐
사람 소리면 어느정도 되겠는데
개 소리니 이건 답도 없는 거 같아요.
지금 짖고 있어요. 안쉬고
미친듯이요
웰웰웰와롱라ㅗ민ㅇㄹ;ㅁ농;리마노이ㅏㄹ모;니ㅏㅇ리만어리ㅏㄴㅇ
이렇게
진짜 멈추게 하고싶으면 강하게 나가야지요
베란다에서 담배피세요~
담배를 안펴요.
마음 같아서는 우퍼 켜고 싶지만 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요
우퍼 켜면 윗집만 올라가는 게 아니라 위 아래 옆 그 옆 위 싹 다 그래서요..
네 방법 없죠 ㅠㅠ
이사 계획 있는데 더 앞당겨야 겠어요
외창 스피커로 사자 소리를 보내세요
마음 같아서는 하고 싶은데요
다른 입주민들 피해 볼까봐 그건 못하겠어요 ㅜㅜ
다른 입주민에 개집도 포함이니 해볼만할겁니다
반대로 이해할 집도 있고, 개집은 반대로 시끄럽다고 항변하게 만드세요
저히고모도 거실에서 걸을떼 뒤굼치로 거세게 찍으며 걸으시는데 누나가 "고모 그리찍으며 걷는데
아랫집에서 암말안해요?" 라고 하니 "이게 뭐 씨다고 그라냐" 하심...뭐랄까 본인들은 전혀 못느낌
발망치는 그나마 견딜만해요. 이건 24시간이 아니라 참아져요.
동네가 ㄷㄷㄷ 공동주택서 개짖는 소리는 쇼킹층격이네요 ㄷㄷㄷ
ㅎㅎ
층간소음은 아랫집은 변호사도 이사가더라는ㅠㅠ
짤방으로 나온 경고문
동생이 얼마전 출소한 조현병 환자입니다. 이거 대박이던데 ㅋㅋ
변호사도 이사 간다하니 저는 더욱 이사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