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요약
리조트 이용권을 회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즈코
다음 목표로 잡은 이용권의 소유자는
[패자를 파멸로 인도하는 흰 귀의 괴물들]
이었다
괴물이라는 이름에 겁먹으면서도, 진짜 괴물 같은게 있을리없으니 괜찮을거라며 나아가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 앞에, 마치 혼이 빠져나간듯이 맹목적으로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그 사람들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던 곳은 예의 골든 프리즈 호
오늘의 게임에 참가하고 싶다면 늦지 않게 탑승하라는 골든 프리즈의 안내방송에
사람들은 하나하나 배에 올라타기 시작한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기 위해 학생들도 같이 배에 탑승하게 되고...
배 안은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혼이 빠져나간 듯한 손님들이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분위기였다
안내방송에서 언급된 게임이라는 표현을 고려해볼때
역시 이곳은 불법적인 무언가가...
인면 달팽이를 특수 소환!
그리고 춤을 춰서 인면 달팽이의 방어력을 올린다!
그렇다면 소인은! 우등생 사마귀를 소환하겠소!
...그렇다
지금 골든 프리즌 호에서 개최되고 있는 게임이란 바로...
시크릿 무시퀸 대회!!!!!
왜 그런 게임을 저렇게 혼이라도 나갈 것 같은 정도로 하고있는건데?!
무시퀸은 서로의 명예와 신념을 걸고 펼쳐지는 무서운 게임이랬어요!
맞아요! 게임에서 진 자는 카드에 갇혀버리기도 하는 가혹한 게임이에요! 피나가 그랬어요!
본 대회는 시크릿 대회인 만큼 특수룰이 적용!
승자는 모든 것을 갖고 패자는 모든 것을 빼앗깁니다!
즉! 패자는 덱의 모든 카드를 빼앗기고 마는 것입니다!
아아!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일인가!
...그게 그렇게 무시무시한 일인가?
-그, 글쎄...?
-덱이라는 이름의 혼을 빼앗겠다니, 이 무슨 끔찍한...!
그런데 너희는 누구지?
대회의 참가자 같진 않은데?
무시퀸 배틀러라면 타오르는 투지가 눈에 깃들어있을터!!
일반인은 냉큼 여기서 꺼지시지!
지금부터 이곳은 전쟁터로 변한다!
...정신이 아찔해지는 패러디를 뒤로 하고
대회우승상품이 바로 리조트 이용권임을 알게된 시즈코는
카에데와 피나에게 통신으로 도움을 받아 대회에 참가
고군분투 끝에 챔피언앞에 도착한다
챔피언의 압도적인 에이스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시즈코!!
그리고 그 순간 포기하긴 이르다며 시즈코를 응원해주는 미모리!!
'...드로우!'
두 사람의 마음이 공명하여, 이곳에 기적이!
'아 이건 글렀네요'
일어나지 않았다
보통 여기선 역전승하는게 맞지않아?!
'카드의 정령이 응답해주지 않았어~!'
이렇게 시즈코의 패배로 막을 내리나 싶었던 그 순간
'다음은 내 차례야'
치세 난입!
치세?! 게임에 난입해도 되는거야?
아니야 선생님! 이건 단순한 난입이 아니야
무시퀸만의 스페셜 룰이라고!
이른바 위기의 순간「또 하나의 나」룰이에YO!
그렇게 난입한 어둠의 시즈ㅋ...
치세의 대활약으로
화려하게 역전을 거두며 승리!
아아 잘됐구만 잘됐어
...패러디가 몇개 지나간거지
덱이라는 이름의 혼을 빼앗긴다고..?
배니시드
2022/07/20 21:33
기적의 역전 듀얼리스트...
PRL412
2022/07/20 21:34
덱이라는 이름의 혼을 빼앗긴다고..?
핀터레스트 돗거빌런
2022/07/20 21:34
어느순간부터 선생이 메타 발언 많이하더라
Yrel
2022/07/20 21:37
국산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