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 넥 스트랩을 최근에 구매했는데요. 궁금한 게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구입한 건 길이 조절이 가능한 모델로..
사진에 보듯이..길이 조절하는 부분의 쇠 부위를 가려주는 꼬깔 모양의 가죽이 있습니다.
저 꼬깔 가죽이 좀 헐렁하기도 하고 제가 보기엔 거추장스러워서 그러는데..
혹시 저 꼬깔을 빼거나 제거 하신 분 계실까요?
꼬깔 가죽을 제거 하면 저 길이 조절 쇠가 좀 걱정이 되는데 바디, 렌즈에 스크레치를 많이 일으키는 게 아닐지..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은.. 어떠했는지 경험과 팁 공유 부탁드립니다.
꾸벅..
이미지 출처:https://www.fredmiranda.com/forum/topic/1530333
날씨가 더우면 저절로 떨어지더라구요;;; 결국 분실;; 보관할때 쇠 부분만 바디와 마찰 안일어나게 해서 보관합니다^^
앗... 저절로 떨어지는군요..
자세히 보니 실로 꼬맨게 아니라.. 본드로 가죽을 얇게 부착했던데..
아마 이것 때문에 떨어지나 보네요 ㄷㄷㄷ
결국 셀프 제거가 되는군요 ㅋ
덧붙이자면, 옷에 이염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 스트랩 매우 비추천합니다.. 저게 없으면 카메라며 렌즈며, 쇠 부분이 가방 안에서 온갓 기스는 다 내버리거든요.. 그런데 저거 고정이 잘 안되고,, 심지어 잘 튿어집니다... 그런데 스크래치 방지하려면 저게 있는게 좋으니 가죽용 본드로 계속 수선해가며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군요... 크로스로 맬 요량으로 구입했는데...
참 계륵같은 장치가 있어서...멘탈이 어지럽네요 ㅠ
의견 감사합니다. (본드 사야겠어요 ㅠ)
저는 저 가죽커버는 거추장스러워서 떼어내고 대신 연결부분에 수축튜브로 처리해서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