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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까지 있었던 대한민국 초등학교의 흔한 일화들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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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윗 단락의 기사는 내가 겪었던 일이 아니라 초등학교 때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었던 다른 사람들이 겼었던 경험담임.

 

내가 1996년 당시 대전 전민동의 문지초등학교 2학년일 때였는데, 운동회를 앞두고 운동장에 나와서 운동회 율동 연습을 하는데 동작을 못 맞추는 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단상에 올라가서 율동을 지휘하던 '전용X'라는 인간이 날 발견하더니 순식간에 달려와서 손바닥으로 내 머리통을 후려 갈기더라.


게다가 그게 내 담당 담임 교사가 했어도 기분이 빡치는 일인데, 옆반 교사가 와서 그렇게 한 거야. 나는 당시에 2학년 3반이었는데 '전용X'는

옆반인 2학년 4반 담임이었거든. 게다가 그 일을 내 담임과 상의와 의논조차 하지 않고 냅다 후려갈긴 거라 더 빡쳐가지고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지. 

댓글

  • 루리웹-6005025926
    2022/07/20 10:18

    유인원이 교편잡던 시절이야?

    (y5EIVc)

(y5EI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