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금연 20개월차 입니다...
원래 둘째라면 서러운 꼴초였는데 (하루 2~3갑)
전대통령이 담배값 인상하기에 금연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예전에 담배꽁초 모으는게 취미였습니다 ㅎㅎㅎㅎ
우연찮게 옛날 사진(2011~2 년도) 발견하게되어
추억을 공유하고자 글을씁니다 ㅎㅎㅎㅎㅎㅎ;;;
담배 안태우시는 분?
그리고 비위 약하신분은 지금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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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가 봐도 또라이 같습니다...
1평 남짓한 저만의 흡연공간에서...
거의 6개월 정도 모았고...
믿기 힘드시겠지만 뒤에 있는 빈갑들 전부다 종이컵에 꽃힌 수량입니다
중간에 넘어지려고 해서 담배재로 빈공간 메꾸고 꽁초 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모았던....
정말 열심히 키웠는데...
1미터 정도 올려서 인증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가게가 팔리면서 사라져버린 공간이죠 ㅠ_ㅠ
최종적으로 높이 22cm 정도 까지 키웠는데...
그사진은 없네요...
아~ 사진만 봐도 담배한대 핀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https://cohabe.com/sisa/2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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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쩐내가 나는 듯한 ㄷㄷ
이런 용도의 재떨이로는 프링글스가 왔다지요...ㅋㅋㅋ
어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존합니다 신선해요
어우. 극혐 냄새
예전에 영화 필름 원형 케이스에 저렇게 담배 빼곡하게 꼽아놨던게 생각나네효
omg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심각한데.....ㄷㄷㄷ
닉이 적절하네여 ㅋㅋㅋㅋㅋㅋ
우리 회사 대표가 일주일에 피는 양이랑 비슷한듯
저기에 믹스커피 몇잔이면 입냄새 세계 정복이란 ㄷㄷ
쑤욱쑤욱커야지....
저도 끊은지 11년 되었지만 피울 땐 님이랑 비슷했죠.
담배맛이 제일 좋은 때는 비오는 날 한적한 시골길을 천천히 달리며 필 때 였네요.
지금이야 다 옛 추억이 되었지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