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FBI 국장을 지낸 '존 에드거 후버' (1895년 1월 1일 ~ 1972년 5월 2일)
미 연방 수사국, 일명 'FBI'의 초대 국장을 지낸 '존 에드거 후버'는 1924년에 FBI 국장에 취임한 이후로 1972년에 사망할 때까지 48년간 종신토록
FBI 국장을 해먹은 것으로 유명함. 그런데, 그가 이렇게까지 장기 집권에 종신토록 집권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의외로 간단했음.
FBI는 미국 내부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첩보 활동을 하는 정보 기관이었음. 애초에 FBI가 설립된 목적도 여기에 있었고. 하지만 존 에드거 후버는 이를 악용하여
미국 정치인들의 약점을 캐고 다니면서 약점을 쥐고 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터뜨리면서 그 어떤 미국 정치인도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했음.
존 에드거 후버는 적어도 40년 이상 이 짓을 해왔으며 그 어떤 미국 정치인도 그를 FBI 국장에서 해임시킬 생각을 하지 못했음. 후버가 사망한 이후에야
미국의 대통령 및 정치인들은 그동안 후버가 이끌었던 FBI에 대한 한을 해외 첩보 및 정보 수집만을 담당하는 CIA로 쪼개버리면서 풀어내게 되었고.
뭐야 내가 북으로 온줄 알앗네
교훈 : 정보가 곧 무기다.
더 록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윤석열이 하려는 거잖아.
뭐야 내가 북으로 온줄 알앗네
뷲
아오, 내 글에 정치 댓글 좀 묻히지 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