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끝내고 도구 씻어서 트렁크에 정리하는데
휠브러쉬가 안보임.
개수대에 놓고온게 기억남.
다시 갔음.
근데 ㅋㅋ 그 잠깐의 순간에 어떤 아재새키가 개수대 위에 있던 브러쉬 집더니 들고 나오려고 함.
아저씨, 그거 아저씨거예요?? 제가 놓고 간거 같은데요.
네?? 아아...그냥 있길래... 안쓰는건줄 알고...
(참고로 지난달에 산거라 상태 새삥임 ㅋㅋㅋ)
누가 놓고갔든 버리고갔든 아저씨 물건 아니면 무시하면 되지 그걸 왜 가져감??
했더니 브러쉬 놓고 내뺌.
하쒸 cctv도 달려있는데 경찰 불르라다 더워서 귀찮아서 참음 ㅋㅋㅋ
휴 오늘도 내 소중한 2만원을 이렇게 지킴.
근데 진짜 세차장에 도둑놈들 너무 많음. 
https://cohabe.com/sisa/2521343
세차장에서 도둑놈 잡았음 ㄷㄷㄷㄷㄷㄷ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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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이칸 좋음
아재는...
이게 왠 득탬...??
잠깐 했을 듯....
와 이거 타이어도 잘 닦일까요~?
보통 저건 525252라고 휠전용으로 쓰고 타야용은 같은회사꺼 다른모델 또 있음.
흠.. 캠핑장가면 수세미라든지 솔 보이면 공용이라고 생각해서 쓰는데 보통의 한국 정서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드네요
셀프 세차장 오는 사람이 2만원 돈 없어서 훔쳐가겠습니까..
쓰고 갖다 놓을 생각이었겠죠
사람을 너무 쉽게 도둑으로 몰아가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도둑을 도둑이라 했을뿐 ㄷㄷㄷㄷ
점유물이탈뭐인가. 아무튼 경찰 부르면 문제 생깁니다 길바닥에 뭐가 나뒹굴든 내꺼 아니면 무시하는게 정답임.
도둑을 도둑이라 부르면 까칠한 사회군요 ㄷㄷㄷㄷ 참 아름다운 분이셔서 좋겠습니다 ㄷㄷㄷ
못알아들으시는거 같은데 설명하기 귀찮아서 패스 ㄷㄷㄷㄷ
바이칸이 세차장 분실 1순위 아닐까요 ㄷㄷㄷ
한 3개 잃어버린듯요 ㅋㅋㅋㅋㅋ
자이몰 티타늄 1번쓰고 잠깐 두고 온사이에 누가 가져감....ㅠㅠ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잘쓰고있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