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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디자인 카메라 클립 괜찮은가요?
늘 동경하면서도 고민해왔던 동일기종 투바디를 사고로 인해 얼떨결에 이루게 되었는데요...
카메라 두대로 첫 촬영을 해보니 문제가 좀 있네요... 평소 스트랩을 가슴 대각선으로 카메라를 메고 다녔는데..
두개의 카메라를 양쪽으로 대각선으로 메다보니 양쪽 카메라를 번갈아 쓰다보면 꼬이네요.
그래서 픽디자인 카메라 클립을 생각중인데, 물론 픽디자인이니 믿을만 하겠지만...
스트랩없이 70-200mm 마운트한 카메라를 대롱대롱 달고 걸어다녀도 과연 괜찮을지 뭔가 모를 불안감이 있네요 ㅎㄷㄷ
픽디자인 공홈의 영상을 보니 카메라 뺄때 쉽게 빠지던데 움직이다보면 릴리즈 버튼이 눌려지거나해서 빠지는 경우는 없겠죠? ㄷㄷㄷ
주의 사항은 없는지.. 써보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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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디 10년 가까이 달고 다녔습니다.
1. 커튼캐리어에서 나온 가슴에 마운트하는 체스트로 한대 해결...상기 픽디자인 것은 사용 안해 보았지만 유사 모델 사용해 보아서 불안감 해결 안되고...R & RF로 넘어오면서 마운트 안되 폐기..상기사진을 보니 출사시 배냥을 메시는것 같네요. 그냥 베냥 멜방의 유틸리티 고리에 바디 스트랩에 등산고리 달고 걸어 버립니다. 두대 해결..
2. 조건. 두개의 바디 모두 픽자인 고리 연결하여 가슴 바디와 베냥 고리 바디를 신속히 교체 할 수 있어야지요.
3. 하절기(7~8월)에는 커튼캐리어 제품이 조끼같아 착용이 부담 됩니다.
한대는 베냥 유틸리티 양쪽 고리에 Y로 장착(베냥 유틸리티 고리에 연결 하는 짧은 스트랩 구입). 다른 하나는 1번 두번째방법과 동일
이렇게까지 오래걸렸고 이것 저것 비용 출혈도 많았던거 같아요. 더이상의 좋은 피팅은 글쎄요?(핸드 스트랩은 투바디 모두에 쓰지 않아요)
1. 아.. 역시나 저런 마운트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게 사실이군요?
픽디자인은 워낙 견고하고 믿을만한 제품 같긴 합니다만...
삼각대 마운트를 이용한 착탈방식인데 RF 넘어오면서 마운트가 안된다는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촬영시 배낭은 메지 않구요. 그냥 멜빵도 없는 가벼운 복장에 허리벨트 파우치에 렌즈 몇게 넣고, 카메라 휴대합니다.
2. 지금 현재 픽디자인 버튼 고리를 탈착하는 방식으로 멜빵에 탈착하시는건가요? 픽디자인 고리가 짧긴해도 줄로 만들어져서 더 대롱대롱 할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떻게 매달고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위 제품은 배낭, 멜빵, 허리띠 어디든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멜빵에 마운트를 부착해서 카메라를 매달 수도 있지만, 멜빵은 없고 써보지 않았지만 땀나고 불편할 것 같아서 허리에 부착하려고 합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핸드스트랩 사용하지 않는데 (심지어 스트랩도 없이 촬영하는 사람도..)
촬영 대기하는동안 카메라를 손에 쥐고 있을때 핸드스트랩이 없으면 손과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손목 괜찮으신가요? 손목이 아픈건 직업병인듯 합니다...흐흐
r5 + rf70-200 쓰고있는데 많이 달랑거립니다
산에 뛰어올라갈때 엄청 불안한데 3년째 괜찮네요
하지만 현재 코튼캐리어 체스트 마운트하는거
고민중입니다
아.. 전 뛰는일은 없고 주로 걷습니다...
투바디 쓰는 사람이 흔하지는 않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 중 한명이 있는데, 멜빵 착용하고 가슴에 걸고 다니는데 제눈엔 썩 보기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뭔가 너무 "나 포토그래퍼야!"라고 티나는 느낌?
여름에 땀나고.. 좀 뭔가 너무 거추장스러워질 것 같고... 그래야하는가 싶고... 고민되네요...
물론 카메라 안전이 가장 중요하겠지만요.
일단 3년째 산에서 뛰어도 괜찮다는 말에 안심이 됩니다!
투바디 운용하시는 분들은 이런종류의 스트랩 많이 쓰시지 않나요?
네, 이런방식이나 멜망 어깨에 탈착하는 방식이 많은 것 같네요.
근데 이 방식은 픽디자인으로 허리에 차고 다니는 것과 외형은 비슷하네요.
카메라 번갈아가며 촬영할때 편해보이긴합니다. 다만 줄이 길어서 걸을때 카메라를 잡아줘야할 것 같은...
가장 안전하고 편한 방법은 이런 멜빵방식인데... 허리에 렌즈 파우치 차고 멜빵까지하면 너무 완전 군장 느낌이라 부담 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