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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기형으로 태어난 소년의 평생 소원






2022년 4월 28일, 미국 라스베가스







이곳은 2022년 NFL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 준비가 한창이다





이곳에 나와있는 한 시끄러운 소년








뉴저지, 노스 콜드웰






데비 프린스(샘의 엄마) : 의사 중 한 명이 저희에게 샘은 절대 걸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샘은 4살이 될 때까지 말을 못했죠








의사들은 샘이 '형성저하성 좌심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데비 프린스(샘의 엄마) : 의사들은 우리에게 샘이 어떻게 살아있는지 모르겠다고 했죠









미치 프린스(샘의 아빠) : 샘이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적이었죠








샘은 두 번의 심장 개방 수술을 받았고 7살 때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샘은 8살의 나이에 기적이 필요했다.







데비 프린스(샘의 엄마) : 샘에겐 두 번의 생일이 있어요. 샘은 2003년 1월 7일에 태어났고, 2011년 3월 14일에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았죠. 네, 그게 샘의 두 번째 생일이에요.





샘의 소원은 뉴욕 자이언츠 팀이 첫 번째로 뽑은 선수를 직접 발표하는 것이다















샘은 뉴욕 자이언츠 팀의 시즌권 보유자인 할아버지의 다음 시즌의 티켓 갱신을 위해 뉴욕 자이언츠 사무실에 방문했다







사무실 여직원 : 안녕하세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샘 : 샘, 샘 프린스요


여직원 : 샘 프린스? 우리 샘 프린스 씨에게 뭔가 있지 않나요?


사무실 남직원 : 샘 프린스? 아 여기 있네요







남직원 : 축하합니다 오늘 구단 시설 투어에 당첨되셨어요








그는 일라이 매닝이었다.


샘이 가장 좋아하는 뉴욕 자이언츠 선수 일라이 매닝.







샘은 일라이와 함께 사무실 곳곳을 구경했고,




구단주와도 인사하고,




같이 밥도 먹었다






그리고 뉴욕 자이언츠의 단장 조 셴과



감독 브라이언 다볼을 만났다.





조 셴(뉴욕 자이언츠 단장) : 우린 라스베가스로 가서 우리의 선수 선발을 발표해줄 사람이 필요해



























다시 2022년 4월 28일, 라스베가스



NFL 신인 드래프트장








로저 구델(NFL 총재) : 오늘 밤, 평생 뉴욕 자이언츠를 응원해 온 샘 프린스가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샘 프린스 : 2022 NFL 드래프트 5번째 픽, 뉴욕 자이언츠의 선택은.... 오리건 대학교의 케이본 티보도 입니다!




















샘 프린스 : 저는 제가 병원 침대에 누워 NFL 드래프트를 시청할 때마다 항상 그 꿈을 꾸고 있었죠. 그리고 우리 엄마는 저에게 꿈을 꾸는 사람에게는 정말 그 꿈이 이뤄진다고 말했어요

















댓글
  • 딸기찰떡 2022/07/19 07:12

    저거 심장에 무리갈거같아 엄청 좋아하는걸?


  • 딸기찰떡
    2022/07/19 07:12

    저거 심장에 무리갈거같아 엄청 좋아하는걸?

    (lcvpGr)


  • 그림잘그리고싶다
    2022/07/19 07:22

    치열 고른게 미소가 멋있있는 남자네

    (lcvpGr)

(lcvp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