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4745219
ㄷㄷ... 요즘 물가가 다 오르고 있긴 한데
배송비도 더 올려버리고 (교촌...)
치킨도 진짜 비싸진듯 하네요
https://cohabe.com/sisa/2520818
미쳐버린 치킨값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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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마리에 2만원.
삼계탕 한그릇에 1만3천원.
이제는 몸에도 좋은 삼계탕을 정 먹고 싶음 장날에 전기구이 통닭을 ㅠㅜ 어차피 소금에 찍어 먹으니 ㅋㅋ
헐 3만이면 1+1가격인데
딱히 불매가 아니라, 비싸서 못 시켜 먹는 중 데헷
근데 이걸 무조건 치킨값 올랐다고 치킨가게를 뭐라할수도 없을듯 합니다.
모든 식재료가 말그대로 역대급으로 올랐습니다.
밀가루부터 식용유 그리고 닭가격도 조만간 엄청 오를수 있습니다. 사료값 때문이죠. 밀,콩,옥수수등등 안오르는게 없습니다.
한예로 식용유 작년대비 3만원 이상 올랐습니다. 간단 계산으로 치킨집 하루 2통 쓴다고 치면 6만원 30일 180만원이 고스란히 식용유 값으로만 나갑니다. 작년에 안나갔던 지출이 한달에 180만원돈이 생기는거죠. 거기다 다른 재료들 그리고 인건비 모든거 감안하면 오를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동네 치킨가게 아주 싸게파는집도 올렸어요. 사먹으면서 이야기 들어보면 이정도 올린걸로 솔직히 택도 없다고 해요.
올 겨울에 붕어빵 장사들 많이 없어진거 아실거에요.
이유는 밀가루와 가스값의 폭등 때문이기도 합니다. 남는게 없어요. 그렇다고 붕어빵을 1개 1000원에 팔수도 없고. 3개천원 하던 붕어빵 1개 천원이 괜찮을리 없잖아요. 마찬가지 치킨값 10000원 하던거 2만원 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워 할거 알기 때문에 1000원 정도 더 올려서 팔기는 하는데 그걸로도 감당이 안되죠.
솔직히 띠기 장사라고 박리다매를 한다면 모를까. 그렇다고 모든곳이 박리다매가 되는 상권이 아니거든요.
정말 장사하는 사람들 힘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요새 프랜차이즈 계열은
프랜차이니즈 인지.. 값도 비싸고 질도 병맛이긴함
울동네 옛날통닭 6500원ㅎㅎ
행복합니다
치킨 먹으려면 반나절은 일해야 하네요...
고3말때 내 하루 일당이네...
치킨가격 올라가는 걸 보니 치킨이 한국인들 필수재인가보다
홈플러스 후라이드 6900원 하더라구요
과연....
나 어릴적엔 켄치, 파파이스가 겁나 비싼 치킨이었는데, 요즘은 켄치가 더 쌈;;;;;
켄치 핫윙 98년 월컵때 개당 1400원인거 반값 세일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잔뜩 사서 맥주 마시면서 월컵 봤었는데
딱히 건강에 좋지도 않은거
안먹고 충분히 살수있다
담배도 5000원이 되는 순간
기분이 나빠서 끊어버렸었지
치킨이 3만원할 이유가 없음.
1+1도 3만원 안넘김.
그냥 프렌차이즈가 덜 쳐먹으면 싸게 팔 수 있는걸 더 쳐먹으려고만하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기만하고. 원재료 싸졌다고 니들이 싸게 판 적은 있냐? 닭도 뭔 살 하나도 없는 말라깽이 닭모가지 비틀어서 치킨을 만들었나 죄다 뼈밖에 없고. 양념 맛있으면 뭐해. 실속이 없는데.
몇번 뜯고 빨면 뼈밖에 없는걸 3만원에 쳐팔고싶냐?
15000원에 팔아도 안사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