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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김포행 버스에서 내렸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방금 합정역에서 김포행 1004번 버스타고,, 김포에서 내렸는데.. 버스 안에서 다툼이 있었습니다.
저는 딸아이 6살과 함께.. 조금전에 1004번 버스를 탔습니다.
정확하게 빈자리가.. 5자리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빈자리 3자리는.. 황당하게두... 아주 조그만한 핸드백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처음에 제가 딸아이한테.. 여기 앉아 !! 라고 이야기했는데.. 딸아이가.. 가방이 있어서 못앉는다고 이야기하길래..
제가 다시 또 여기 앉으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했는데.. 끝까지 핸드백을 안치워주더라구요.
핸드백 여자손님은 아이가 못앉고 확실히 들었는데.. 끝까지 모른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나쳐서.. 두번째 자리에 앉으라고 했는데.. 또 핸드백이 놓여져 있고.. 또 아이가 못앉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자리에 또 갔는데.. 또 핸드백이 놓여져 있었는데.. 저도 순간 화가 나서..
너무 이기적이신거 아니신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오히려 성내더라구요. 다른 빈자리 앉으면 되는데 왜 자기한테 뭐라 하냐고 그러네요.
결국 이렇게 핸드백때문에 3자리 못앉았구요..
마지막 맨뒷자리에 2자리가 비워있어서.. 하는 수 없이. 거기 가서 딸아이랑 같이 앉아서 왔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버스를 거의 안타다가 .. 오늘 타보게 되었는데.. 옆자리 가방 놔두면.. 못앉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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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들 상대하지마세요
K-여성 클라스
다툼이요? 쌍욕 박아야 하는데요?
이기적이신거 아닌가요?? 는,, 글쓴이님의 쌓인 감정이 터진거구요...
그냥 첫번째 자리부터 정중하게... "앉아도 될까요? 핸드백 좀 치워주시겠어요?"라고 정확하게 요청하셨어야죠.ㅣ.
잘못한건 없고요
가방좀치워달라고 직접 한번도 말을 안한게 이상하긴하네요
잘못한건 아닌데.. 양해를 구할수도 있습니다.
성별은 안들어도 알겟네요 ㄷㄷㄷ
MZ애덜 트랜드가 지가 무개념잘못해도 개ㅈㄹ하면 된다라고 지들끼리 ㅠㅠ
여자들은 이기적임
더 심한 여자는 지하철에 자리 비워서 앉을려고 하는데 거기 앉는 사람 있다고 다음역에서 탄다고 미리 자리 차지함
옆자리가비었어도 백을둔다는게좀... 놓더라두 내몸에붙여 놓던가... 그걸또 들었을텐데 무반응인사람도글고.. .솔직히좀빡치네요
일단 기본이 안된것들. 왜 핸드백을 옆자리에 놓냔. 놓더라도 사람 타는거 보면 바로 치워야지. 말하기 전에.
영상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서 박제되봐야 정신차릴년들일세 ~
어른들이 애가 앉겠다는데
가방도 못 치워줄 양심이라니 ㅜㅜ
그렇게 가방이 소중하면 지년이 일어나고 가방 앉혀두던가
노캔 이어폰이라 못들었을수도…
그리고 3번째 여자는 앞의 상황을 모르니 뭐지? 이랬을수 있구요
저라면 앉게 치워달라고 물어봤을꺼 같네유 ㄷ ㄷ 여튼 화 푸시란
저기 좀 앉을게요 부터 말하셔야죠
ㅆ8년
아이때문에 잘 참으셨어요
저야 혼자 타고 백있음 바로 지랄함 허공에 아 씨8 오늘 조깠네 다리존나 아프네 이걸 죽여말어 하며 시선을 허공을 보며
치워달라면 치워줘요 ㄷㄷㄷㄷ
그쉬운방법을 두고
딸아이한테 잘못하셨네요. 여자한테 가방좀 치워주세요라고 하셔야지 딸아이는 중간에서 얼마나 난처하고 곤란하고 무서웠겠어요.
그냥 말을하세요...담부턴.. 저기 가방 좀 치워주세요
여기 앉아 라고 하는건 누구한테 책임을 전가하는거에요??
애보고 여성분한테 가방을 치워주세요라고 말하라는 거에요?? 아님 가방보고 알아서 비키라는거에요? 가방 안치워주는 ㅆ 년들도 맘엔 안들지만 말로 하면 다 되요 거기서 안되면 화를 내도 늦지 않아요
전그냥치워버립니다.ㅎ
지한테 야기할까봐 서로 쫄았을듯..
진짜 개극혐이에요.
저는 가방 옆에 두더라도 정류장에 문열리면
내가 안고있는데
지나가는데 옆이 가방두는 인간들 개개극혐
저는 다른데 비어 있어도 자리 하나를 가방이나 소지품 올려놓으면 그거 치워 달라하고 그 자리에 앉습니다. 대부분 똥 씹은 표정 지으면서 치워줍니다.
개싸가지들...
핸드백도 한자리 값을 냈다면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