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북부의 유명한 해변인 Myti 해안에서
지난 7월 11일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던 한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친구들의 신고로 구조대가 편성되어
드론 및 수상구조대가 실종자를 찾으려 했지만
강풍으로 인한 높은 파도로 인해 수색작업은 쉽지 않았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같이 놀러간 친구들과 가족들이 생존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고
그나마 시신이라도 건지길 기대하던 그 때
18시간만에 바다 한가운데에서 항공 탐색을 통해 실종자가 발견되었다.
남성이 구조되던 때 그는 품안에 하나의 공을 부유물삼아 버티고 있었고
온몸에 힘이 빠지던 순간까지도 공이 튜브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사연을 보고 그 공을 본 한 가족과 연락이 닿았는데
사건 발생 열흘 전 자녀가 해안에서 잃어버린 공이라는 것
열흘 전 잃어버린 공을 바다 한가운데서 발견해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18시간을 버틴 기적과 기적이 겹쳐 우연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윌슨
윌슨도 누가 찾아줬을까
아임 파인 땡큐 윌슨!
제빵왕베이킹
2022/07/17 20:45
공도 찾고 아빠도 찾고
ombilic
2022/07/17 20:46
윌슨
아일톤 세나
2022/07/17 20:46
윌슨도 누가 찾아줬을까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2022/07/17 20:46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바다거북 잡고 버티다 구조된 사람 있었지
전문가
2022/07/17 20:52
아 택시비 없인 용궁 안간다구요.
레이미 사이온지
2022/07/17 20:47
윌스으으으으은!
호노베리
2022/07/17 20:51
아임 파인 땡큐 윌슨!
닉을왜외워?
2022/07/17 20:52
수온이 높아서 다행이네
수온낮으면 20분만에도 죽던데
성유게속사딸잡이
2022/07/17 20:53
대게잡이 바다에서 어찌저찌 떠있어도 죽는이유
행복한소녀♡하와와상
2022/07/17 20:53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바다에 있으면 진짜 공포스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