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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아직도 저런 아이들이 남아있다니...
나도 어렸을땐 손들고 건넜는데 주위에 또래 애들 아무도 그렇게 안하길래 관뒀는데
나도 기다려주면 고개 꾸벅하고 가는데
보통 하지 않냐
뻐뀨날리면서 가는줄
안봐서→안봐도
뻐뀨날리면서 가는줄
쩐다... 아직도 저런 아이들이 남아있다니...
나도 어렸을땐 손들고 건넜는데 주위에 또래 애들 아무도 그렇게 안하길래 관뒀는데
작으면 안 보일 수 있으니 손들고 가는 거 'ㅅ' 근데 손들면 더 잘 세워줘서 건너기 쉽더라
얘들 귀엽다고
다른 친구들 다 무단횡단 하는도 미친듯이 달려서라도
건널목에서 신호 기다려 따라오는 친구가 한명 있었지.
덕분에 다들 좀 고지식하게 생각하긴 해도 걔 되게 좋게 봤음.
...'있었다'고 한 이유가 이녀석 산전수전 겪더니
이젠 나랑 똑같이 요령부리게 되어버렸어. ㅋㅋㅋ
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다더니
여전히 나보단 훨씬 나은 친구임.
근데 애기들 손들고 가면 신호 대기하면서 씨익 웃게되는걸요...
나도 기다려주면 고개 꾸벅하고 가는데
보통 하지 않냐
거의 안해
나도 어릴적부터 해수 그런지 지금도 운전자가 기다려주면 간단하게 목례라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그래요???
하긴 합니다. 저도 한 적이 있고
그러다가 사고 날뻔 했고
보통 그래
저도 기다려 주는 운전자에게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함
나도 그러는데
애들보면 아무도 안하더라
나도 운전자가 먼저 지나가라고 하면 고맙다고 인사하고 감.
나도 하는데
안봐서→안봐도
뭘로 할까 뭘로 할까 하면서 몇번 지우다가 오타냈었네요 감사합니다
뭉클...
흐뭇
부모 상줘야 겠다.
손들고 걷는게 아이들은 작으니까 차체가 높은 트럭같은게 못볼껄 방지해서 들고 지나가는거 맞지?
교육 잘 시켰네
나도 어릴땐 손들고 건넜는데...
이젠 차한테 오지말라고 손바닥정도 보여주고 가게되더라 ㅋ...
근데 나만 룰웹광고에 함몰유두 교정하는 니플업 꼭지란거 나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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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뜨는거구나
전 함몰유두가 싫어요 ㅠㅠ
그럼 빅-데이타가 틀렸단 말입니까?
이제 그만 인정해주세요.
긔여엉
아이고 저런 착한 아이는 처음 보네요.
애가 피할거 같은데...
우와..
햐 세상에 운전하다 애들 보면 뿅뿅 죽고 싶냐 소리친 기억 밖에 없는데
난 손들고 다니다가 엄마가 택시 온다고 들지말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함.
무단횡단때 해서 문제지
세상에 인사까지 하고 가다니;ㅅ;
목례 안 하고 가도 괜찮으니까 반대편 차선도 살피고 안전하게 다녀서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다.
미친 힐링된다
보통은 자전거 노브레이크 픽시 초딩이 무단휭단 하는거만 봤는데
캬...귀엽네 ㅋㅋ
난 저런거 안기다려준다 .
물론 편도1차선에선 기다려줘야지
그런데 편도2차선에서 저런 횡단보도에서.2차선에서
기다려주다가. 애기가 내가기다려준답시고 빨리지나갈려고 반대쪽보고 뛰었는데 좌측 백미러로보니 1차선에 엄청빻리 양카가 지나가서 경적울리고 쌩난리도아니였음
아...훈훈....
누추한 세상에 왠 양반집 자제가 있구나
한국은 희망있어!
항상 한국은 나빼고 희망이 있네. 9+1알.
손을 드는 이유는 너무 작은 아이들이 안보여서 드는 거 아니였음? 저 정도 큰 아이는 안들어도 되는 거 아닌가?
나도 키작은건 아닌데 신호등없는데 건널땐 손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