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가 시집 안가거나, 못가는 이유?

나이먹은 여자들도 아무남자한테 안 갑니다.
나이 먹으면 눈높이 낮춘다? 그건 남자한테나 해당되는 소리고, 연애경험 없거나 적은 남자들 이야기다.
"내가 여태 이뤄놓은게 있는데, 아무남자한테 갈수 없지."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는데, 좀 갖춘 남자 찾아야지"
이런 심보들입니다. 30살, 30초반 정도만 넘어도 대다수는 딱 이런 마인드에요.
노처녀 여자 쉬운것 같죠? 근데 어려워요.
딱 말하는 뽄새가, 저런 느낌들이 납니다.
같이 만들어가자, 같이 시작하자. 늦게 시작하니까 좀더 열심히, 치열하게 해보자? 이런 생각 가진 여자 거의 없습니다.
내가 늦게 시작하니까, 내가 허송세월 시간낭비 했으니까 좀 겸손한 마음으로 남자를 만나보자. 이런 노처녀 드뭅니다. 나이 40 넘은 못난 남자가 어린여자 찾는 것도 짜증스럽고 불쾌한데.
나 나이먹은 것은 생각 안하고, 다 갖춰진 남자는 만나고 싶고..... 솔직히 남자 입장에서는 듣기 거북합니다.
지금은 저는 임자 있고, 그 여자들 제 딸도 아니니까, 아 그러냐 그러고 넘어갑니다.
나중에 여성 1인가구 복지 핑계로 내 자식들 월급 빼앗아 가지나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