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궁금했던 GR 카메라를 공짜로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GR Ⅲ의 첫인상은 작고 가볍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쁘다였습니다.
첫 컷을 촬영했을 때 조금 느린 반응에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GR Ⅲ의 28mm 화각은 참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바디의 발열과 짧은 배터리 타임은 아쉬웠지만, 고해상도 이미지와 색감 그리고 비교적 보정폭이 넓은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GR Ⅲ의 뛰어난 휴대성은 이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아래 2장의 사진은 GR Ⅲ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하루일과 마무리 잘 하시고 안전한 퇴근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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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엔 GR 이라는대 저는 아직 못써봤네요 ㅎㅎ
저도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카메라 반응속도는 아쉬웠지만 색감은 참 괜찮았습니다.^^
저는 8년 전에 처음 나온 GR1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아내가 여친이던 시절부터 신혼 여행까지 잘 썼습니다.
3세대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성능보다는 결과물이 맘에 들었네요^^
필름 시절 명성을 날리던 GR1 시리즈를 계승하는 기종이라 마음에 듭니다. 똑딱이 필카인 GR1V와 크기와 디자인 모두 비슷하더라고요.ㅋㅋ
찍어주신 작례을 보니 GR3 뽐뿌가 오네요.
gr3 기회가 된다면 다시 사용해보고 싶은 카메라 였습니다.^^
이 기종의 백미는 mf로 사용할 때 나옵니다
초점 심도 영역을 정해두고 af도 필요 없이 번개같이 찍어버리는 ㅎㅎ
과거 렌즈에 조리개별로 초점가능 거리가 표시됐고 그렇게 스냅 찍는 시절 있었는데 그걸 구현한 기종입니다 ㄷㄷㄷㄷ
아주 좋은 카메라 입니다. 99% 좋고.
약간 비싼 가격과 흔들리는 센서만 어떻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