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계속 집에 혼자 있기는 하지만.. 혼자 영화 보겠다고 나가는게 왠지 귀찮아 미루고 미뤘는데
어제 큰 딸아이가 "아빠 탑건 볼까?" 해서 저녁에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보고 나서 아이들에게...
"비행기 날개를 폈다 접었다 하는건..." 등등 설명해 주고
SR 71, 72 그리고 스컹크 웍스, 제트엔진, 스크램젯 등등 설명해 주고 ㅎㅎㅎㅎ
작은 아이는 탑건2 를 2번째 본거 였는데 영화 보고 난 후 몇 몇 비행기 기동 이야기 해줬더니
이제 이해 하겠다고 좋아 하더군요 ㅎㅎㅎ
스토리 간결 하고, 영화 한편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 깔끔하게 담겨 있고
무엇 보다... F14 비행 장면 보곤..
집에 돌아 오면서 이런 생각?, 의지? 뭐 아무튼
FM2 나 FM3 하나 살까? 아니면 핫셀 503 ?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2503542
탑건 2 봤습니다
- 증기 배출이 시작됩니다 [13]
- 賢者妥臨 | 2022/07/04 12:33 | 310
- 검찰총장 공석 '서초동 미스터리' [11]
- iCloud | 2022/07/04 08:15 | 1107
- 블루아카의 수영복 짤들의 의문점 [16]
- 별들사이를걷는거인 | 2022/07/03 23:05 | 1554
- 말딸) 마야노가 제멋대로인 이유 [13]
- 블랙앤아이스 | 2022/07/03 20:42 | 706
- 블루아카) 태시 좌 누누미 그렸네 [4]
- Digital Forensic | 2022/07/03 16:00 | 1217
- 전설의 K 렌탈 여친 [17]
- 비공인협회지방출장지부 | 2022/07/03 13:31 | 514
- 스포츠별 선수 내구력 차이 [10]
- 감동브레이커★ | 2022/07/03 11:06 | 254
- 자전거 사망 사고.gif [7]
- 심장이 Bounce | 2022/07/04 12:33 | 348
- 디즈니 전성기 시절 인종차별 레전드.gif [7]
- BeWith | 2022/07/04 10:28 | 622
- 독일 철도 근황.jpg [15]
- 문센즈 | 2022/07/04 08:14 | 1108
ㄷㄷㄷㄷㄷ 결론이 지름으로 이어지는 군요 ㄷㄷㄷㄷㄷ
핫셀 503은 저도 탐나네요 ㅠ
몸으로 느끼며 기계와 내가 하나가 되는 몰아 일체의 경지... 그런 느낌은 전자 부품 쪼가리가 대신해 주는 요즘 장난감에선 느낄 수 없는 흥분이 있죠 ㅋㅋㅋ
톰캣의 가변익이 매력적이기도 하고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 그대로 베껴서 발키리라는 변신 로봇을 만들어낸 걸 보며 참 열광했었네요.
그리고 가변익이라는 요소가 정비와 유지비용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 이해한뒤 퇴역할수밖에 없었겠군이라는 생각에 미치니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란에서는 아직 현역으로 비행중이라고 하던데. ㅎ
오호... 밀리터리 메니아 이시군요 ㅎㅎㅎ
영화에서 적성국(핵 개발)이 명시 되지 않았지만 F14를 보유 하고 있는 국가 이므로 이란 이구나 했습니다 ㅎㅎㅎ
Aviation쪽보다는 AFV쪽, 현용보다는 2차대전물에 관심이 많았었지예...지금은 하은이만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다.ㄷㄷ
그런데 5세대 비행기 이야기에서 좀 깼죠 ㅎㅎ
그냥 톰캣을 갖고있는 가상의 적국을 만들었구나 생각했습니다
5세대 전투기를 레이더로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5세대 전투기라서 붙으면 무조건 진다는 식도(어차피 도그파이팅을 상정한 내용였어서요) 거시기 하더라고요 ㅎㅎ
제일 황당한게 ... 아 더 이야기하면 너무 심한 스포라서 ㅎㅎ
소련 붕괴하고 나서 전반적으로 다 베렸어요. 없는 적국 만들어내고...ㄷㄷ
저는 지난 주 금요일에 용산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내일 남양주 돌비씨네마에서 다시 보려고요
남양주 돌비 씨네마가 찐이라고 ㅎㄷㄷㄷ
그런데 4DX관도 현장감 장난 아니라는데 특별관은 토르/러브앤썬더 때문에 내일까지만 해서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