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콜트맨님에게 150-600 넘기고 나니까 망원이 필요한 촬영이 생길줄이야.
가수가(안예은,하동균) 노래 부를때 고구마(70-300)로 150장 갈겨봤는데 건진게 없습니다.....ㅋㅋㅋㅋㅋ
콰드로의 극악한 노출은 그렇다 치더라도 해상도도 별로더라고요.
뭐... 가수 노리고 온건 아니니까 일행은 버려둔체 포인트 잡으로 잽사게 이동을..ㅎㅎ
역시 제가 생각한 자리에 가니까 역시 카메라 드신분들이 있더라고요.
처음엔 포인트 잘못 잡은줄 알았는데 ㅋㅋㅋ 포인트 선정이 대박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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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콰트로가 연속 장노출 찍으려면 앞에 찍은거 안보이기 때문에 미리 세팅 좀 해둬야합니다.
워블링 방지와 초점 안맞는거 해결을 위해 미리 MF로 전환해둬야 해요.
한 번 찍은거 보자마자 불꽃이 정 중앙이 아니라 튀겠다 싶어서 잽사게 틀어줬습니다.
파인더 뷰를 거의 못보고 감으로 돌렸는데 가끔 오른쪽이 불꽃이 짤려서 아쉽더라고요.
이쪽 포인트에서 찍으려면 거의 환산 20mm 정도는 있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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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박의 불꽃놀이입니다.
여기에 매년 가시는 연필님의 등장 때가 되었는데, 혹시 못 만나셨는가요?
아아.. 잠수중이시길래 따로 같이 찍으로 가자 이야기 안드렸습니다.
음...연필님은 그 광안리 축제때 매년 가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항 불꽃은 의외로 노리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요.
올해 매립지 오픈 시작해서 DSLR 들고 불꽃놀이 노리로 공원에 오신분은 아마 열손가락 안에 들어갈 거 같네요.
음.. 산복도로에서 찍은 사람은 있을 거 같기도 하고요.ㅎ
아~~ 장소가 달랐네요. 불꽃과 다리 사진만 보고 섣부리 실수 했습니다.
주변의 배경이 더 멋지네요. 부산은 불꽃 축제를 많이 하는 듯.
즐감했고, 애 쓰셨습니다....^^
그러게요 부산항 덕분에 불꽃축제까진 아니더라도 종종 하는 거 같습니다.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워 부산은 할동적인거 같아여 사진너무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