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에선 숲에서 돗자리깔고 눕지 않는 이상 만나기도 힘든 빈대를 구경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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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잘못하면 집에까지 옮겨오는거 아님? 귀국할때 옷 싹 다 버리고 와야될거같은데
빈대는 야외에 없음. 밖에서 무는 건 진드기
소위 선진국이라는데 아니면 너무 싼 숙소는 좀...(아니 선진국이라도 너무 싸면 의심이 듬)
겨울 코미케때 걸어서 한시간거리로 그나마싼 게스트하우스 갔는데 난방이 진짜 난방기 바람나오는 바로그앞까지만 따뜻하고 공기가 전혀 뎁혀지지않아서 얼어뒤지는줄알았음.
소위 선진국이라는데 아니면 너무 싼 숙소는 좀...(아니 선진국이라도 너무 싸면 의심이 듬)
선진국이라고 해도 요즘 살충제 반감기 지나서 호텔조차도 베드버그있을정도라고 함
저거 잘못하면 집에까지 옮겨오는거 아님? 귀국할때 옷 싹 다 버리고 와야될거같은데
1학년때 기숙사 2층 살았는데 바로 밑 1층 사는 사람이 외국에서 빈대 가져와가지고 ㄷㄷ
진짜 위하고 옆 방애들 방 다 빼고 난리도 아니였음
겨울 코미케때 걸어서 한시간거리로 그나마싼 게스트하우스 갔는데 난방이 진짜 난방기 바람나오는 바로그앞까지만 따뜻하고 공기가 전혀 뎁혀지지않아서 얼어뒤지는줄알았음.
뭐하러 일본에서 게하를 구했음
빅사이트 도보1시간 거리면 넘치는게 정상적인 숙소들인데...
코미케같은 시기에도 1박에 2~4만원이면 떡치고
빈대는 야외에 없음. 밖에서 무는 건 진드기
요즘 해외에 빈대 너무 창궐해서 신경쓰이더라고
빈대 진짜 개극혐....
관리를 안 하는건가 아님 한게 저 정도인가
베드버그는 의외로 서유럽 3성급 호텔에도 있다.. ㅠㅠ
어쨌든 그보다 심각한 건 진드기류이니 조심.
이젠 북반구 풀섶엔 대부분 있다고 봐야 하고
서울 길고양이에게서도 검출될 지경이니.
진짜 한국 너무 사랑한다
개살기 좋은나라
일본에서 저렇게 아키바 근처 공용 싼 숙소에서 지내봣는데
공용 거실에 쩡 단행본들 기증하는곳 있어서 재밋게 보고 온듯
아 물론 시설은 앞에선 공사하고 찬바람 솔솔 들어오고 지인이 호텔 가격 알려준거보니까 도찐개찐인것도 많길래
그 뒤론 호텔 감ㅡㅡ
선짓국이든 후지든 싼곳은 진짜 가는게 아님
고생하면서 여행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결국 돈 쓰는게 최고더라
가뜩이나 타지라 이거저거 신경쓸거 많은데 자는데서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진짜 앵간한 멘탈 아니면 여행 접고 싶어짐
ㅋㅋㅋ 개인 침낭 들고다니다가 숙소에서 써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