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원하지만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유게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이성 공략 방법!
지금부터 말하는건 모두 검증된 방법이니까
나만 믿고 따라오라구!
방법 1.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공략한다.
(농성전)
견고한 이성異城 을 공략할때는 서둘러서는 안돼.
되려 손해를 볼수 있거든.
농성전은 사방을 포위하고 보급을 차단해서 상대를 식량난과 외부와 차단된 공포에 시달리게 하는 방법이야. 수비력이 강한 성들의 거의 유일한 만능 상성이지.
다만 상대가 버티는 만큼 우리의 물자와 사기도 떨어지니 아군의 안정적인 보급계획은 필수야!
또한 바다와 연결되있는 성의 경우에는 적의 보급선이 올 수 있으니 해안을 봉쇄할 해군력도 필요해.
보급선 한척이라도 놓친다면 성의 사기와 인내력은 급상승 하니까 주의!
팁을 주자면 심심할때마다 썩은 가축이나 시체를 투석기로 성안에 던져주면 효과가 좋아.
사기저하는 물론이고 전염병이 돌 수도 있거든.
그러다 성의 인내심이 바닥나서 문이 열리면 공략완료!
들어가서 불지르고 약탈하고 다죽이거나 노예로 삼으면 돼.
항복했는데 너무하다고?
에이
좋은 항복은 농성 전에 하는 항복 뿐이라구?
버틸만큼 버티다가 항복한 성을 용서하면 병사들한테 맞아죽을수도 잇어
방법 2.
이성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자.
(공성전)
농성전도 좋지만 역시 시간을 너무 잡아먹지.
매분기마다 좋아하는 이성이 바뀌는 유게친구들이 한 성만 몇년을 바라보긴 괴롭잖아?
심플 이즈 베스트. 때로는 원하는 이성을 향해 당당하고 남자답게 공성전을 펼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야. 다만 공성추나 투석기,정란차, 하다못해 사다리 같은 준비물은 있어야해.
여기서의 팁은 공략중에 비밀 쪽문같은 것이 있는지 잘 살펴보는거야.
낙공불락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으로 3손가락 안에 드는 비잔티움 제국의 테오도시우스 성벽도 함락 당시, 작은 쪽문이 돌파당한것이 함락의 계기였으니까말이야!
3. 방법 3
이성과 나의 객관적인 시야를 가지자.
(특수공성)-수공,토성ect
이성을 공략하려는 나의 마음만을 밀러붙이면 안돼!
때로는 거리를 두고 자신과 이성을 객관적으로 봐야할 때가 있는거야.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이성과 나만이 아니라 주변을 보게되면 생각치 못한 공략법이 보일수도 있어.
예를 들어 수공
근처에 댐이있고 마침 호우주의보다?
그런데 이성쟝 성벽이 낮고 저지대다?
그럼 수로공사좀 하고 두드려야지!
뭐를? 댐을!
제대로만 먹히면 큰 전투도 필요없이 한방에
이성공략!
다만 단점으로 수몰되서 이성쟝이 메챠쿠챠 망가지는 점과 전리품이 확 줄어드는점이잇으니 주의!
그리고 토성을 쌓아 공략하는 방법이있는데...
특수한 공성법이긴해도 엄청난 인력과 시간을 필요로하고 주변 지형과 토질이 맞지않으면 나가리인 방법이니 이거하느니 그냥 깨부수라구!
나머지 방법은 다음편에!
대한제국공군
2022/07/02 19:54
근데 이성의 성주가 안시성주였는데...
선불
2022/07/02 20:02
???
343길티스파크
2022/07/02 20:08
예나 지금이나 단단한 요새 성 벙커는 화력으로 다스렸다
복싱남
2022/07/02 20:10
ㅅㅅ
딩동딩동
2022/07/02 20:10
중세라길래 공성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