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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정예병사들









 1. 로마의 중장건병

고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의 주축이자 질서를 지키던 로마의 정예보병. 질서정연한 방패사격진은 불패를 자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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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로마 투기장의 건투사

전쟁포로,노예,탈영병으로 이루어진 건투사들의 투기장 총격전은 로마시민들의 가장 큰 유희였다. 빗발치는 유탄에 관객들의 사망률이 높았으나 그 또한 로마 시민들에겐 흥분을 주는 요소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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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바이킹  건레이더

로마의 질서 붕괴이후, 중세에 접어들며 등장한 북쪽의 약탈자들. 굴지의 강인함을 자랑하지만 어째서인지 백병전을 과도하게 즐기는 경향이 있어 총기고장이 자주 일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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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교회의 이단헤드슈터

이교도뿐만 아니라 같은 신앙권 시민들도 두려워했다는 헤드슈터들. 헤드슈터라는 이름과는 달리 메이스로  집적 이단의 뚝배기를 깨는 것을 선호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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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슬람의 술탄 근위대

다마스커스를 수호하는 술탄의 총잡이들. 그들의 비밀스러운 기술로 만들어진 다마스커건은 당세기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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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프리카 악숨왕국 수렵병단

인도와 지중해 동부에서 명성을 떨친 강력한 부대로, 저격술과 야간전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바나와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지킨 수호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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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프랑스 바이오 퀘렐러

백년전쟁 당시에 악명을 떨친 독가스 석궁병단. 최초의 생화학 병단으로 전장에서의 이들의 폭거 이후, 방독면은 모든 군보급의 필수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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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크로스컴뱃 구호기사단

성지에서 가장 이름이 높았던 2대 기사단중 하나로, 전투외에도 구호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비교적 온건하다는 평을 듣지만 팔이 아프면 성가를 부르며 팔을 잘라주는 그들의 의료활동을 겪은 이들은 이를 부정했다고한다.

 + 신전기사단의 원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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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윙드후사르 피스톨리어(유탄)

동유럽을 휩쓸었던 최강의 기병부대 윙드후사르는 폴란드의 군사적 최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야전에서 보병이 저 날개달린 피스톨리어를 만났다는건 죽음을 의미했다고 한다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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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제국 진의 병마용.

고대 동방에 전국을 평정하고 최초로 황제에 올랐다고 하는 시황제의 사후 근위부대. 군장병 전원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보아 병영제도가 수백년은 앞서 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댓글

  • PubEYE
    2022/07/02 19:51

    지금도 사극에서 삼국시대 복식 고증하기 어려워 하는데
    나중에 한 천년 뒤에 사람들이 로마나 중세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릴때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 재미있다

    (2FXuKd)


  • 성유게속사딸잡이
    2022/07/02 19:56

    로마의 기술이 이후 퇴보해서 대충만든 쇳덩어리를 걸치고 다니는 부분이 고증

    (2FXu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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