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곤란하구먼.
저 스스로도 생각합니다.
"아니 슬슬 그려야겠는데."
생각은 하고 있지만 역시 2년이나 의자에 앉지 않은 상태라 그려지지 않았으나 종래의 방식을
단념했더니 지금은 어떻게든 집필을 개시했습니다.
여러분 아무쪼록 허리는 소중히,
이걸 쓰는 2주 전까지 뒤를 닦는 자세를 취할 수 없어서 똥 싸러 갈때 마다 샤워를 했습니다.
많은 동작에 일반인의 3~5배의 시간이 걸립니다.
허리는 소중하니까 밖에서 물건이라도 떨어트리면 똥 싸는 자세로 앉아서 주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튼 요시히로였습니다.
(이 자세를) 합니다.
현재는 이런 자세로밖에 그릴 수 없습니다.
허리가 안좋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많이 안좋나?
제일 심할때는 무슨 반신마비급 상태였다던데
유유백서 후반부에 이미 허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라고
계속 참고 그리다가 완전 심각해진게 몇년전인 모양
대체 점프 편집부는 얼마나 혹사를 시킨거야
제일 심할때는 무슨 반신마비급 상태였다던데
개미편 이후로 안봤다
ㄱㅊ 개미편에서 주인공죽고 끝났음
하루 1만 감사정권으로 수련하면서 성장하던게 엇그적게 같은데 ㅠㅜ
그거 무슨 치과의자같은거에 거의 누워서 그린다 안그랬나?
수술로도 어떻게 될 레벨이 아닌건가...
허리 진짜 안좋으면 일상 생활이 불편함을 넘어 불가능에 가까울 수도 있어서....
진짜 많이 안좋은거면 만화고 나발이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자세가 안나올거임
솔찍히 저정도면 직접 그리는거보다 대필작가까지 한명 붙여서 스토리만 짜주는게 더 좋지않을까싶은데
허리질환은 만화가들의 직업병 같은 건가 봐
일본은 예전에 더 그랬던게 책걸상 앉아서 그리는 이런거 아니고 그 코타츠같은 좌식탁자같은데 앉아서 그리다 허리조지는 이런 케이스 많았을껄?
건강이 최우선이지.
돈 많이 벌어도 몸 뿅뿅나면 의미없군아
운동이 답이긴 한데 토가시 성격으로는 어림도 없지
유유백서 후반부에 이미 허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라고
계속 참고 그리다가 완전 심각해진게 몇년전인 모양
대체 점프 편집부는 얼마나 혹사를 시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