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만 가능한 문화생활

서울 1호선은.. 어떤 곳일까?

2호선은 출퇴근 한다고 7개월쯤 탓는데..
1호선이 핫 했군요?

1호선.... 10여년전
군대휴가복귀중(평일)에
지하철기다리는데
아저씨한분이 아들 면회가는데
차비가없어서 천원만 달라길래
오늘 평일이고 지금 오후4시가 넘었는데
면회가 됩니까? 하니까
하X발 하고 감... 개스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4호선을 출근 시간에 탓는데 이상한 냄새가 꾸물꾸물 남.
그래서 뭔가 해서 두리번 거리는데 멀리 황량한 공간이 보임.
저기가 왜 비었지 했는데 노숙인이 노약자석에서 누위 자고 있음.
냄새가 얼마나 심한지 출퇴근 시간임에도 1.5미터 이내로 도저히 접근할 수 가 없었음.
그 문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일단 최대한 멀리 밀착. ㅎ

1호선 매일매일 한달 타본적 있는데 한달만 타고 혼돈의 카오스던데 ㅋㅋㅋㅋㅋ

친구가 이문동에 살아서 예전에 1호선 자주 탔었는데....진짜 신기한 사람들 몇번 보긴 했었어요ㅎㅎ하지만 딱히 해롭지 않은(?) 사람들 같아서 그냥 신기하다~했었던....친구 말로는, 막차 시간 즈음에 가보면 가관이라고, 또 광신도는 보면 피하라고, 사람들 때리고 다니는 광신도도 있다 해서 헐 했었던 기억이...근데 지금도 그런가보네요! 이상한 나라의 1호선...ㄷㄷㄷ

광인이가 누구야.

지방사람 들은 모르는 팁
각호선마다 다있음요 ㅋㅋ

왜1호선에만 그래요?

선글라스+지팡이 조합에 어깨를 좁혔다 폈다 입으로는 맨날 아아아 아아아 하고 지나가다 지팡이 사람한테 걸리면 허이 죠송합니다. 아아아 아아아 하던 걸인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