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중에서 가장 슬픈 직업

ㅠㅠㅠㅠㅠㅠㅠ
강아지 버리는 인간들 진짜 벌 받으면 좋겠네요ㅠ

진짜 국가에서 이 분들 심리 치료 지원해야합니다...

저분들 심리치료 지원같은건 안되나요??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질꺼같은데..

당장 저분들부터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음주 운전, 강O, 살인 이런거 저지른 사람들과 저 강아지들 바꾸면 안될까요?
범죄 저지른 사람들에게 세금으로 주는 밥들 저 개들한테 주고, 저 주사는 범죄자들에게 놔주고..
이치상 그게 맞는 것 같은데..

심리 치료가 도움이 될지...
저 환경에서 벗어나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

동물이 좋아서 수의사 되신 분들이 많을 텐데 ㅠㅠ

아.. 씨바..
동물 사랑하려고 수의사 되신 분들인데... ㅜㅜ

이거 보는 나도 눈물이 뚝뚝...근데 저분들은....ㅠㅠㅠ
심지어 동물이 너무 좋아서 수의사 되신 분들일텐데요.ㅠㅠㅠㅠ저는 진짜, 나중에 반려동물 키울 여건이 된다면 무조건 보호중인 동물중에 데리고 올 거에요. 아무도 안 데리고 가는 그런 애들 중에서...ㅠㅠ

저분들은  안락사업무를 일반인에게 주겠다 해도 본인들이 계속 하실려고 할거예요
그래도 동물은 사랑하는 우리 손에 떠나는게  사람에게 버려진 생명에게  최소한의 속죄이자 위로 아니겠냐고 하시면서

어 저... 분위기 깨서 죄송한데요. 현실은 이렇게 감동적이지 않아요. 어느 순간부터 일이되고 기계적으로 변합니다. 정말로 상처받는 수의사들은 아예 저런쪽 일은 안합니다. 저도 저 방송을 직접 봤는데 신파로 찍으려고 노력많이 했더군요.

수의사분 일 때문에 정말 많이 만나봤지만
현실적으로 위 같은 분들 티비에서 밖에 못봤습니다
걱정안해도됩니다
할말하않

특히나 많은 이들이 동물을 사랑해서 수의사의 꿈을 키웠을텐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ㅠ

이 사진 퍼가서 다른 게시판에 올렸다가,
사이코패스냐고 이런 사진을 왜 올리냐고 개쌍욕 먹었네요
그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같은 직업을 갖고 있던 대만 한 보호센터의 수의사가 같은 이유 때문에 괴로워서 자살 했어요.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매일 자기 손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것이 너무 괴로웠고 죽은 강아지들에게 너무 미안했죠. 수의사가 되려는 목적이 동물을 살리기 위한 것인데 현실은 반대의 일만 해야 했으니깐요.

정이든 반려 동물을 내손으로 눈감게 하는데 심리 치료가 되겠슴니까..
유기견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