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처음인 것 같아서,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신지 싶어서 여쭈어봅니다.
보통 양가 혼주 분들 중 아버님이 안계시거나, 어머님이 안계시거나,
또는 두 분 중 한분이 친척으로 대체되어 혼주 역할을 대신 해주시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아예 없는 경우, 혹은 조부모님이나 친척분 한 분만 혼주 역할을 해주시는 경우엔
원판 촬영을 어떻게 진행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평소 직계 촬영하는 것과 동일하게 직계 촬영하듯이 촬영 진행하면 될지..
아직 신부님과 해피콜 전인데, 한번 여쭤보는게 낫겠죠 ㅠㅠ..?
https://cohabe.com/sisa/2499495
원판 촬영시에 양가 혼주님 대신 친척 또는 형제만 있는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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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도어차피알고계시니..연락하실때 원하시는방향으로
물어보시고..그대로해드리면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걸 해피콜에서 여쭤봐야하나 아니면 미리 눈치껏 알고 있다가 알아서 원판 배치를 해야 하나 궁금했습니다
보통 부모님이 안계시거나 한분만 계시는경우
친척분들이 그자리를 채워주시긴하는데요
원판에서는 빠지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좀 여쭤보기 어려운부분이라서
특별한 날이라 괜히 여쭤봤다가 눈물이라도 터지면 ㅜㅜ
눈치껏 해왔었네요
케바케이고 신부님 맘이지만
전통예법으로 따지자면 양친 다 안계신 경우
그 집안의 첫째아들이 혼주석에 앉고
(아들이 형제중 막내라해도)
아들이 없을경우 첫째 딸이 앉습니다
만일 신부가 첫째딸이고 형제중 아들이 없으면 아무도 앉지 않아요(둘째딸이 앉을수 없습니다)
댓글보고 제가 딱 그처지라 정말 맞는건가요. 여자쪽 부모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언니인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혼주석에 여동생 부부가 앉아도 될까요. 차라리 언니오빠는 상관없을거라 생각되었는데 오빠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