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타워즈 팬들이 무서운이유 ㄷㄷㄷ

예전에 지나가는 소리로 들었는데, 미국인들에게 있어서 '한때' 스타워즈란, 미국 건국신화 라고...

지가 죽고못사는 최애 영화에 공식설정으로 나올수있다는데 뭔들못함 ㅋㅋㅋ

한국에도 501사단 멤버가 있긴 합니다.
501은 아니지만, 예전에 의뢰를 받아서 프리퀄 기준 콰이곤, 오비완의 풀세트 의상(부츠와 라이트 세이버 빼고 전부)을 두 벌 만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는 형에게 한 벌 만들어 주니까, 그 형이 서울, 부산 코믹월드 나간 것도 그렇고.
아예 영화관까지 진출하는 바람에 유명세 타면서, 몇 군데에서 만들어 달라는 오더가 들어왔었는데...
기껏 완성하고 나니까, 선금 (재료비) 받았으니까 된 거 아니냐고 우겨대는 거에 그냥 던져버린 기억이...
그 이후로 엄청 고생하며 만들어둔 옷본 만들어뒀던 것도 죄다 폐기해버리고, 두 번 다시 제다이 의상 만들기는 안 했던...
근데 그런 기억이 있다 한들, 정사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으면 바로 작업 들어가렵니다.
좀 망가지는 게 대수인가요. '정사' 가 될 수 있는데 그게 문제겠습니까!

가격이 100배 1000배로 뛸건디 당연히 해야징.

아, 봉사자 여러분 패잔병 의상은 나중에 CG로 찌그러트릴테니...네? 벌써 망가트려 오셨다고요? 그러시지 않았어도...

제다이 광선검이라도 맞으면
가문의 영광~

지원해주면서 간섭하면 어떻게 되는지 되는지 좋은예인거 같음....
지들 잘하는 만화영화나 계속 만들지
마블이나 스타워즈 이상하게 되는거 보면 개빡침....

저런 코스튬이 집에 막 있는 거임?

저 코스튬 값어치가 어마어마 해지는거겠지.. 등장하는 씬번호 다 있을거고 정사로 되는데다가 지원간거니까 원본필름 좀 복사해달라고하면 가치가 무궁무진하지 ㄷㄷ 저 스양덕들이 팔진 않겠지만

저봐 나 나 스타워즈에 나왔다
- 어디?
저기 보라고 왼쪽에서 3번째줄 2번째 서있는 스톰스루퍼

탑건 매버릭

톨키니스트
아니 톨킨 소설이 영화화된다고? 엑스트라가 필요하다고!!??? 마상전투씬을 찍는다고!?(집에 있던 말을 머리에 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