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카드 vs 화이트밸런스 필터.jpg

화벨카드는 현장에서 화이트벨런스를 잡은 도구고, 그레이 카드는 지속광 노출을 잡는 도구 아닙니까?
사진 상 화벨 잡는 도구는 별로..
보통 그레이 카드 뒷면에 흰색 화이트벨런스 맞추는 면이 있을 겁니다.

화밸카드/
화면을 디퓨징해서 화밸을 맞출만한 건덕지를 만들어줍니다.
결국 화상 내 환경으로 맞추는거죠/
카드류/
흰색: 적정 화밸
회색: 적정 화밸+적정 조명
근데 요즘 미러리스는 화상정보로 노출잡아서 흰색으로도 조명 잘 잡힙니다.
얘네는 목적이 주변환경보다도 조명 기준으로 맞춥니다.
예를들면 노란색 가구로 가득찬 곳에서 파란색 조명을 쓸 때,
화밸디퓨저는 노란색 가구와 파란색 조명이 다 섞인채로 잡히는 반면,
카드류는 조명을 우선적으로 맞추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만, 디퓨저류로 맞추면 피사체의 사이즈에 따라 화밸을 새로 맞춰줘야할 수 있습니다.
둘의 화밸 결과물도 다르고 목적도 약간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