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타부서에서 우리부서로 부서장이 새로와서 직원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0년 넘게다닌 직장동료도 못버티고 그만뒀네요..
이사람이 일욕심이 많기도 하지만 윗사람에게 흠잡히기 싫어서 아랫사람들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모든 자기가 하는 말이 맞고 밑 부하직원이 아닌거 같다하면 말대꾸로 받아들여 갈구기 시작합니다
한번 잘못 찍히면 계속 꼬투리 잡고 스트레스 주는데 너무 힘드네요..
윗사람들은 알아서 갈구니 오히려 일잘한다 칭찬합니다..
40이넘은 나이에 그만두기도 처자식이 눈에 밟히고 미치겠네요 이러다 제가 사고 칠까 두렵습니다
https://cohabe.com/sisa/2498669
직장 부서장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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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데로 하다 잘못되면 그사람이 일부 책임도 있지만 전적으로 본인 잘못이 큽니다
가능하면 다른부서로 도망가세요.갖은이유를 만들어서
1. 경쟁업체로 단체로 이적
2. 인사과에 꾸준히 보고
3. 부서장 입맞 맞춰주며 일하기
내 옛날 전 상사가 딱 저런 놈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만둘때 마지막 면담때 욕지거리리도 한번 션하게 못한게 한이네요.
핵심이 이거네요. “ 윗사람들은 알아서 갈구니 오히려 일잘한다 칭찬합니다.”
좆같은세상이죠.. 이게 현실이고..
1. 일단 녹음 및 녹화로 채증
2. 적절한 타이밍(퇴직, 이직 후)에 푼다.
그런생각이시면 옳다고 생각하시는대로 하십시오.
내일 그만둬도 어쩔수없는 상황이라면 매사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본인 의지대로 하십시오. 현재의 위치에서 언제 더 해보겠습니까...
사람에게 못되게해서 일이 잘된다는 생각을 가진사람은 본인이 부러져보기 전에는 깨닫지 못합니다. 일이 안되는건 덜 갈궈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ㄷㄷ... 말 ㅈㄴ안통함.. ㅠ
그랬던 윗상사가 동종업 타사에 월급올려 준다라는 얘기듣고
사무실 에서 주는 각종 차량부터 법인카드 등등 뿌리치고 떠남..
1년후...소문이 돌름..
이직한 회사에서 그쪽 직권들과 싸움으로 회사를 그만 뒀다고 ...
ㅋㅋㅋ 몇년전 우리 상사가 이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