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방아쇠수지 수술받고 왔는데요, 분명 사전에 예약하고 갔었는데요, 이름대고 생년월일 댔더니 예약이 안되어
있더랍니다.. 그래서 이미 예약하고 왔는데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박ㅇㅇ씨 맞죠? 라고 묻더군요.. 생년월일도 같고.. 그럼 XX동 사시는 분 맞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아니고 ㅇㅇ동
산다고 했더니 이상하다고 하면서 주민번호 모두 불러 달래요.. ㄷㄷㄷㄷ
이상하다 생각해서 불러주니 접수직원이 아... 하면서 하는 말이.. 이름이랑 생년월일 똑같은데 아까 그분은 여자분
이라고 ㄷㄷㄷㄷㄷ
어떻게 저랑 똑같은 이름에 생년월일까지 같은 여자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이상야릇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혹시 살면서 이런 경험 해본 분 계시나요?
이건운명인데요
이미 결혼했습니다.. ㄷㄷㄷㄷ 그리고 이름 똑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이상할 거 같아요.. ㄷㄷㄷ
저는 와이프랑 주민등록 앞 6자리가 똑같아요 ㅎㅎ
와.. 생년월일 같은데 결혼까지.. 이름까지 같았으면 대~~~박
일단 어서 결혼을..
또요..? 한번만 하는 것도 버겁습니다..ㅠ
저도 이런적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해서 어느회사에 갔더니 오늘 온 다른사람과 성별만 다르고
이름이랑 나이가 같다고 ㅎㅎㅎㅎㅎㅎㅎ완전 신기했네요
같은 지역, 같은 출생일, 같은 이름까지.. 살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었어요.
저 살면서 주민번호 앞자리 같은사람은 2번봤네요
저도 주민번호 같은 사람은 만나봤는데 이름이랑 주민번호까지 똑같은 사람은 처음이었어요.
저희 어머니랑 누나 주민번호 뒷자리가 똑같습니다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엄마가 태어난 지역에서 자식, 특히 딸이 태어나면 뒷번호 똑같은 확률 높아요..
제 아는 남자 후배 2명도 3년 터울로 주민번호 뒷자리 동일 ㄷㄷㄷ
거의 모든집이 다 그렇지 않나요? ㄷㄷㄷ
주민번호 뒷자리가 똑같을 확률은 적죠.. 엄마가 태어난 곳과 자식이 태어난 곳이 완전히 일치하면 같아질 가능성이 높지만 대부분 부모, 자식이 태어난 곳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