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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피엔씨 한테 많은걸 바라지 않는 것이 건강상 좋습니다.

그저 보따리상 일 뿐입니다.
세기피엔씨는 리코도, 시그마도 아니고
그저 그냥 물건떼다가 팔고 거기에 유통비 웃돈얹어서 장사하는건데
뭔 기술력이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고 렌즈나, 바디 유통등은 최대한
그냥 메이저 제품을 써왔고,캐논코리아, 니콘, 소니코리아 이런 회사에서 직접 제품 제조 /유통 /as 까지
책임지는 제품들만 써왔습니다.
뭐 기자재등 세기에서 하는 부분은 어쩔수 없이 구매했지만 보따리상 소리 안들을라면
본인들이 떼다 파는 물건이 정확하 어떤규정으로 a/s되는지 정도는알고
판매는 해야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럼 1년 보증연장 이런 것도 별의미는 없어보이구요
요즘이 어떤 시댄데.. 장사를 막 하나요

댓글
  • Noir 2022/06/21 09:37

    맞는 말씀입니다.결국 수입해서 팔아주는건 고맙지만
    기업이 크는데는 사용자들의 몫이 큰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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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 2022/06/21 08:26

    필름 시절부터 펜탁스를 써아서 자연스럽게 디지털로 펜탁스로 왔습니다.
    그런데 Noir님 글을 보니 과거 이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필름 시절엔 아주 특별한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어떤 브랜드를 쓰더라도 사설에 가면 대부분 잘 고쳐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수리점을 찾아야 할 정도로 고장나는 경우도 드물었고요. 그래서 제 경우는 브랜드에 따른 AS 부분을 그렇게 큰 부분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디지털로 오니 말씀하신 내용처럼 세기의 AS에 대해 적지 않은 불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포기 상황이 지난 것이라.....한번은 세기에 방문해서 K-3, K100D를 점검 받으러 갔었습니다. 당시 K100D의 중고가격은 고작 치킨 몇 번 사먹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그냥 점검만 받겠다고 했음에도 다이얼 기판을 수리했다면 요금을 청구하더군요. 당시 수리해주면 롬업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는 생각 뿐이어서 결재하고 왔는데,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내가 수리해 달라고 했던가? 그냥 점검만 받겠다고 했는데.....어쨌든 추억의 바디이기도 하고 비용도 많이 나오지 않아서 넘어갔지만 수리하기 전에 최소한 물어보아야 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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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ir 2022/06/21 09:38

    지금이라도 변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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