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중 사진을 찍을때 플래쉬가 없어서 배경과 아기의 노출차를 해결 못해 그냥 보정빨로 암부를 최대한 밝게 올렸습니다.
그런데 노출을 올린 암부 부분에 동심원? 타원곡선형? 의 줄무늬 패턴 같은게 보이네요.
이게 원래 노출을 과하게 끌어올리면 나오는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사진 캡처한 샘플 위에 첨부하였습니다.
바디는 R5, 렌즈는 새아빠 백통 이었습니다.
노출을 배경에 맞춰서 암부를 끌어올리기 전에는 그냥 실루엣 사진처럼 배경만 보이고 다른건 안보였습니다.
너무 과하게 끌어올리면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아, 질문이 명확하지 않았네요.
말씀하신대로 암부를 끌어올리면 고감도로 찍은것처럼 노이즈가 생기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이즈에 이런식으로 패턴이 생기는건 처음 봐서 이러한 패턴이 생기는게 정상인지 궁금했었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테스트하면서 암부 올리기를 해봤었는데 R5에서 패턴 생기는건 처음 봤습니다.
JPG로 찍고 올리신건지 raw를 올리신건지 전/후 사진을 첨부해주시는게 도움 될듯 합니다.
raw로 찍고 라이트룸에서 암부를 올렸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라이트룸에서 렌즈 보정 옵션을 활성화 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라이트룸에서 렌즈 보정 옵션을 키면 캐논의 렌즈 보정 정보를 그대로 쓰지 않고 어도비에서 스스로 만든 렌즈 보정 정보를 쓴다고 합니다.
그게 부정확해서 발생하는 현상 같습니다 ㅎㅎ 집에가서 테스트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