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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은 먹거리 사지고 오는건 괜찮은데 현장에서 먹는건
저번에 국밥 + 돼지 껍데기에 이어서
오늘 홍어회무침 + 열무국수를 실패하니 절대
여기서 먹지 말아야겠다는 확신...
수 많은 음식점 중 제가 선택을 잘못한거겠지만
맛도 별로인데 위생은 더 말할 것도 없고 가격도 뭐...
국수 파는 아줌마가 내가 젊어 보이는지
"아가~ 이모가 따줄께~" ㅋㅋㅋ
나 40대인데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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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오래 살았었는데도 거기에서 뭐 사먹진 않습니다.
챔기름은 좋지만 다른건....
그 무한리필 부속고깃집인가.. 유두부로 보는데도 전혀 먹고 싶은 생각이 ㄷㄷㄷ
먹는 사람도 힘들어하는....
ㄷ ㄷ ㄷ ㄷ 동감 개인집게로 안먹고 먹던 젓가락으로 먹는 놈들 분명히 있음
좋네요. 국수도 먹고 님도 먹고
아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되네.
많이 깨끗해졌지만 비위생적이고 살것도 없고 볼것도 없어서 가기 싢은데
마누라가 좋아해서 종종 끌려가는 곳이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