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아무도 몰랐던 말레니아가 쓰레기인 이유

 

말레니아가 사용한 3번의 부패중 확실하게 묘사된건 2번임

 

 

라단한테 한번 사용했고

 

 

주인공과 만났을때 한번 사용함

 

이미 2번 사용했고 3번째에 여신이 된다는 언급, 그리고 말레니아가 2페이즈에선 아예 이름부터가 부패의 여신 말레니아로 변경된다는 점에서

 

인게임 설정이 틀린게 아닌 이상 주인공한테 사용한게 무조건 3번째가 됨

 

그렇다면 다른 한번의 부패는 어디서 사용했냐면 인게임에 간접적인 언급이 존재함

 

 

 

 

 

 

에오니아 중심을 바라보고있는 유령이 '에오니아의 첫 꽃은 이곳에서 피어났다' 라고 하면서 말레니아를 언급함

 

즉 말레니아가 처음으로 부패를 사용한 위치는 이곳이라는 의미고 말레니아는 에오니아 중심에서 한번 라단한테 또 한번 케일리드에 부패를 2번 터트렸다는 의미임

 

이럴 경우 말레니아 vs 라단전의 모든 의문이 해결됨

 

라단이 귀부기사 여럿한테 창까지 찔릴동안 적사자기사들은 어디갔나 -> 말레니아 첫 방구뿡에 대부분 부패 수육이 되버렸다

 

주인공이랑 싸울땐 부패를 써도 멀쩡했는데 라단한테 썼을때는 어째서 능력을 쓰고 기절했나 -> 2번 연속 사용이라

 

어째서 부패까지 써놓고 라단을 죽이지 못했나 -> 2번 연속 사용해서 라단을 즉사시킬 정도의 위력이 나오지 않았다

 

확실하게 명시된건 아니지만 에오니아 늪이 첫번째, 주인공한테 쓴게 세번째가 되려면 케일리드에서 2번 썼다 말고는 없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