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저기~ 선생님~ 들어봐~!
나기쨩한테 선생님을 불러서 수영복 파티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더니
뭐라고 대답했는지 알아?
'방안에 욕조가 있을 텐데요?'라니~
나기쨩 정말 너무하지 않아?
센세:
나기사는 나기사 나름대로 배려해준 거라고 생각해.
미카:
정말. 또 나기쨩 편만 들어주고!
선생님은 누구 편이야?
센세:
나는 학생의 편이지.
미카:
....
센세:
물론, 동시에 미카의 편이기도 하지.
....!
그치? 그치?
응! 선생님은 미카의 편이잖아~!
중요한 부분이니까 절대 잊어버리면 안 된다구?
그 뒤
미카가 만족할 때까지 수영복 파티를 계속했다.
[ 完 ]
다이죠부냥 2022/06/02 16:31
작가님도 만두먹일거에요 핡
kf94 마스크히어로 2022/06/02 16:32
??: 앗...아앙.. 선생 나 아직 만족못했는데, 더할수 잇지?
니코코 2022/06/02 16:39
선생님의 허리가 부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