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결여된 사람

금쪽같은 내새끼에 얼렁 섭외요청 넣어요...
아직 치료가능한 시간이 있을지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같은데. .안쓰럽네요. 나름 잘 지내보려고 본인은 노력하는 것 같은데 주변 사람은 참 불편하죠

사회성 자체가 아예 없는 사람이네요;;;

이런사람 안흔한것 같죠?? 제가 대학다니던 20년 전에도 있었어요... 그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어휴...저 ㅄ 우리가 안챙기면 누가 챙기냐...하는 마음으로 어르고 달래고 같이했는데...

전 내성적이거
술 못셔도 눈치 보여서 토하면서 술 먹기도하고 (이것 때매 주량 늘어난건 안자랑)
하고 싶은 말 있어도 꾹 참고 못꺼내는 편이어서
왠지..
저런 사람이 부럽기도하고 그러네요 ㅋㅋ

저 정도 경우는 겪어 보질 않아서 같은 팀원이면 어떻게야 할지 그냥 막막할거 같네요

학과장이 mt를??

외모적인 부분들 제끼고 내용만 보면
요새 Z세대 특징이라고 얘기하는 모습이랑 비슷ㅋ

아 나도 엠티가고싶다 ㅋㅋ

전 20살 넘으면 끝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멀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지 왜 저런걸 일일히 신경씀?
글쓴애도 뭐 어디 하나 모자란거 같은 친구 있으니까 신나서 뒷담 까는거 같은데 걍 똑같이 피곤한 성격임 ㅋㅋ

이거 쓴 애도 정상은 아닌듯 ㅋㅋㅋㅋㅋ

나는 글쓴이 같이 술 안마신다고 눈치주고, 나이가지고 서열나누고 권위적인태도와 외모에 선입견 가지고 편가르는 사람도 사회에서 마주치기 싫은데…

내가꼰대인건가 댓글들왜이러지..
저사람은 술이문제가아니라
그냥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문제가있는거임
술이야 당연히 못먹을수있지 근데 그렇다고해도
아마 엠티면 당시에 사람들도 어느정도 있었을텐데 그자리에서 선배가 준걸 그냥 버려버리고 내 ㅈ대로한다? 이건문제지
아 물론 본인이 정중하게 얘기했는데 선배가 개꼰대라서
아몰라ㅅㅂ 그냥마셔 이런거였으면 당연히 문제지만
글 흐름으로만 보았을때 그럴거같진않음
(여기서 아 선배면 다야? 라고 한다면 할말없음..)
저사람이 문제없다는 사람들은
선배가 말편하게 하자고했을때 야라고 하고
군대얘기했을때 저런 눈치없는 얘기하고
갑자기 뜬금 메이플 얘기하고
이게 사회성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는건가?
사회에서 만날까봐 겁나두려운데 ㅋㅋㅋ
근데 진짜로 무서운건
실제로 저런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다는게 무서운거임..

들은 대로만 생각하는 건 좀 모자라구나 이해할 수 있는데,
충분히 지 뭐라 하는 거 알고서 "전 공익나와서요""군대 잘 몰라요." 라고 말대답 하는 건
지 욕먹고 있다는 거 알고 저러는 거다.
저렇게 행동하니 노답 자기 확고한 세계관 소리를 듣는 거지.
그냥 뺀질뺀질 타협하긴 싫고 나대고 싶은 거. 딱 싫어할, 혐오할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