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때 자신의 위내시경 사진을 공개한 화재의 신인 살로메(니지24기)는 단어마다 앞에 '오(お)'를 붙이는 경향이 있다. 일본어에서 높임법을 쓸때 명사 앞에 붙이는 접두사인데, 원래 외래어 앞에는 붙이지 않는게 기본이고 이름 같은 고유명사 앞에도 붙이지 않는다.
사실 살로메는 아가씨 동경하는 서민이라서 문법 틀려도 상관없다.
좀 더 자세히 파고들자면, 근대 일본어에는 여성 이름앞에 '오(お)'를 붙여서 존칭으로 쓰이긴 했다. 대표적으로 사카모토 료마의 부인 사카모토 료는 흔히 "오료"라고 불리는데, 이 경우에 해당한다. 물론 이 방식은 20세기 지나선 전혀 안쓰이는 사장된 용법이다.
오벤츠님 오오라이 데스와
오히메사마 할때 그런건가보네
오살로메
오허브데스와
오
오
오히메사마 할때 그런건가보네
오카네도 마찬가지
오살로메
오허브데스와
오 벤쯔 데스와
오벤츠님 오오라이 데스와
현대 일본어에는 오미즈나 오사케정도에나 쓰이는..
오라오라의 그 오도 존칭이었구나 원래는 그러면 라라라라인가
오라라라라라
오로 크로니!
오크로니
오칭칭
오야고
단어 앞에 오- 를 붙이고
말 끝에 -데스와 를 붙이면
당신도 오늘부터 1! 10! 100! 1000! 만점 살로메~
그래서 아까 공식 바이오 해저드 티키타카 글이 재미있는 거지ㅋㅋㅋ
오바이오 공식 오바이오 데스와~ 하는 게 어처구니 없는 얼렁뚱땅 아가씨 말투라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