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명박과 문재인-윤석열 경제상황에 대한 기시감

노무현 대통령때 부동산이 폭등했고 이명박이 정권잡고는 서브프라임이 터지면서 부동산이 폭락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동산 때문에 욕을 정말 많이 먹었는데,
지금도 묘하게도 문재인 대통령때 세계 경제 호황 때문이 아닌 양적완화정책때문에 전세계 주식과 부동산, 모든 유부동자산이 폭등했고 특히 부동산 때문에 여러가지로 문통이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세계적 긴축이 시작되는 시기에 윤석열이 지휘권을 잡았죠..
강경책은 강세장에서 언제나 그렇듯 대개 씨가 안먹힙니다..
주식 강세장에서 어떤 악재도 다 무시되고 비이성이 날뛰는 것처럼...악재가 도리어 주가를 올릴때도 있습니다..
이게 최근까지 부동산시장 상황이었죠...
그러나 약세장이 도래하면 상황은 바뀌어서 작은 악재에도 주가는 급락하거나 쇼크를 맞게 되죠..
2008년 서브프라임때와 마찬가지로 지금 경제에 균열과 붕괴의 사인이 세계 곳곳에 감지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기가 2008년에서 연장되어온 대형위기이고 달러체제가 붕괴할수 있는 초대형위기란 것을 생각할때...
어떤 경제학자도 해법을 내놓을 수 없는... 우리가 현대 역사에서 처음 맞는 위기란 걸 생각할때..
저는 개인적으로 보수정권이 잘 해낼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보수정권은 언제나 능력있는 정권이 아니었습니다..다만 언제나 힘있고 권력을 가진 정권이었을 뿐이죠...
무능을 유능으로 포장할 능력이 있는...
물론 그게 민주정부가 언제나 유능했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민주정부는 파워가 없었고 늘 이리저리 휘둘렸죠..
아무튼 잠시는 조용해지겠지만....
2022년엔 위기가 올것인데 지금까지는 코로나 위기 말고는 위기 아닌것을 가지고 늘 위기라 난리쳤습니다만...
보수정권이 진짜 위기에서 중대 실수나 사고를 치지 않을가가 걱정입니다..
세월호가 터졌을때 새벽에 보고해야 하는데 아무도 감히 박근혜를 못깨워 보고가 몇시간이나 늦었죠...
이게 박근혜 탄핵의 불씨가 되었고요...
윤석열은 집권한지 며칠됐다구 새벽까지 술마시고 사진이 찍히고....ㅎㅎㅎㅎ
암튼 참... 걱정이 안되기는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