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매장만 골라서 턴 10대들... 경찰 오자 소화기 뿌리며 저항

오토바이 헬멧과 후드를 뒤집어쓴 2인조가

무인매장의 계산대를 공구로 뜯던 도중

이를 본 다른 매장 점주가 문을 막고 대치

경찰에 신고함.

당황한 강도들은 소화기를 뿌리고

시야를 흐리게 한 뒤 다른 출구를 찾았으려 하였으나

결국 검거됨.

이들은 중학교 3학년생으로

무인매장 세 곳을 털고

4번째 범행을 저지르던 중 검거된 것.

이들의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없었으며

피해 매장에서 갈취한 47만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와 준강도미수혐의로

조사중이라고 함.

요약.

중3짜리가 '친구랑 같이' '야간에' '무면허'로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운행'하며 '강도짓'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검거됨

이거 가중처벌 요소가 대체 몇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