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482337

한국 배급사가 멋대로 영화 제목 바꾼 사례 레전드



1996년에 미국에서 나온 공포영화 '피노키오 리벤지'

사탄의 인형 설정 대충 가져와 피노키오랑 합쳐서 만든 영화인데

아류작이자 똥망영화라는 평가가 대세임(로튼토마토 관객 평가 23%).

하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배급된 영화이기도 함.








우리나라 배급사가 자주 그러듯 이 영화도 '피노키오 신드롬'이라는 제목으로 강제 개명됨.

아무리 못 만든 영화라지만 상도의라는 게 있는데

대체 '리벤지'와 '신드롬'이 무슨 관계라고 국내 배급사가 제목을 지멋대로........







영화 감독


내가 지은 영화 제목은 '피노키오 신드롬'이 맞아!

미국 배급사(트라이마크)가 지멋대로 피노키오 신드롬을 피노키오 리벤지로 바꾼 거라고!








아마도 우연이겠지만, 놀랍게도 한국 배급사가 감독 마음을 알아준 것이었다.


댓글
  • 폐인본색 2022/05/31 23:58

    사랑과 영혼으로 출시해서 떳지 Ghost로 나왔으면 진짜 ㅎㅎㅎㅎㅎㅎㅎ

  • 343길티스파크 2022/06/01 00:01

    영화 브라질 생각나네 ㅋㅋㅋㅋ
    한국 배급사가 이름 멋대로 바꿨는데 정작 원제인 브라질도 영화랑 별로 상관이 없었지 ㅋㅋㅋㅋ

  • 하아아앙ㆍ 2022/06/01 00:01

    레옹2 나올줄

  • 죄수번호279935495 2022/05/31 23:58

    싸이킥 링크...?

  • 익명-Dg2NzQ3 2022/06/01 00: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유명한 사례이지 원제는 Gone with the wind인데 한국 들어오면서 제목이 안바뀐게 맞음 ㅈㅅ

  • 죄수번호279935495 2022/05/31 23:58

    싸이킥 링크...?

    (PhMskx)

  • 폐인본색 2022/05/31 23:58

    사랑과 영혼으로 출시해서 떳지 Ghost로 나왔으면 진짜 ㅎㅎㅎㅎㅎㅎㅎ

    (PhMskx)

  • Dr.Strangeluv 2022/06/01 00:02

    "뭐지 공포영환가? 걸러야지"

    (PhMskx)

  • 하아아앙ㆍ 2022/06/01 00:01

    레옹2 나올줄

    (PhMskx)

  • 343길티스파크 2022/06/01 00:01

    영화 브라질 생각나네 ㅋㅋㅋㅋ
    한국 배급사가 이름 멋대로 바꿨는데 정작 원제인 브라질도 영화랑 별로 상관이 없었지 ㅋㅋㅋㅋ

    (PhMskx)

  • Digital Forensic 2022/06/01 00:02

    여인의 음모는 그냥 ㅇ동 이름인데

    (PhMskx)

  • 최진우 2022/06/01 00:05

    여인의 음모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PhMskx)

  • 고미디언 2022/06/01 00:02

    난 판의 미로를 초등학교 4학년때 영화관에서 봤다!!!

    (PhMskx)

  • 익명-Dg2NzQ3 2022/06/01 00: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유명한 사례이지 원제는 Gone with the wind인데 한국 들어오면서 제목이 안바뀐게 맞음 ㅈㅅ

    (PhMskx)

  • 아미 2022/06/01 00:02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모레를 내일로 바꾼 것 이상의 개명은 본 적도 없고 상상도 할 수 없다.

    (PhMskx)

  • Digital Forensic 2022/06/01 00:03

    조금 다른 경우지만 죽은 시인의 사회도 사실은 작고 시인 문학 동아리인데 오역이 너무 간지가 나는 바람에 그만...

    (PhMskx)

  • 익명-TU3ODg3 2022/06/01 00:03

    뭔가 네이밍 센스가 비슷한 사람이 있었나 ㅋㅋ

    (PhMskx)

  • Lifeisgambling 2022/06/01 00:04

    투모로우가 아니엿다니

    (PhMskx)

  • 우는고양이 2022/06/01 00:04

    저거 피노키오 인형 버렸는데 다시 돌아와서 밤에 식칼들고 걸어오는거 아직도 기억나네

    (PhMskx)

  • 익명-DMzODg4 2022/06/01 00:05

    가을의 전설

    (PhMskx)

  • 익명-TQyNTQ3 2022/06/01 00:05

    저거 봣던 기억 어렴풋이 나는데
    어릴 때 봤던거라 그때 당시 나름 섬뜩한게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PhMskx)

  • 피카츄마린 2022/06/01 00:05

    감독: 감동

    (PhMskx)

(PhMskx)

  • 소니 렌즈를 니콘에 사용할 테크아크나 메가댑 어댑터 [9]
  • | 2022/06/02 13:13 | 1134
  • 경기도지사 선거결과가 진짜 민심.....강용석과 안철수 [7]
  • | 2022/06/02 10:25 | 333
  • 버튜버)안티호프가 된 아이리스 [15]
  • | 2022/06/01 14:43 | 480
  • 저도 캠핑을 싫어 하는 이유 [4]
  • | 2022/06/01 05:36 | 1544
  • [뻘글] 주사위는 던져졌... ㄷㄷㄷ [7]
  • | 2022/06/02 12:59 | 244
  • 이것이 나라다 [24]
  • | 2022/06/02 12:57 | 1511
  • 목석 같은 여선생을 질투하는.manga [10]
  • | 2022/06/02 07:44 |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