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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이 튼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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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곰똥별똥 2022/05/31 11:40

    동반성장...우리나라도 프로그램이 있죠...
    일년에 한두번 교육받고, 협력사에 지원도 좀 해주는...
    그러면 뭐하나요?
    매년 단가협상 해야하는데.
    업무성과를 영업과 기술개발이 아닌, 단가 후려치기로 달성하는데...통반성장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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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사랑니 2022/05/31 11:52

    ㅋㅋㅋ 교육을 한다는 자체가 우리나라에선 꿈 아님?
    취준생들 취업하려고 돈쓰는게 얼마임?
    뉴스에서 요즘 대학생들 신입 뽑기엔 학교에서 가르치는게 없다 소리 봤을때가 제일 어이 없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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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찌개 2022/05/31 12:12

    그냥 유로화로 개꿀빤 거 아닌가?
    사람이든 국가든 성공한 뒤 포장하려면 무슨 말이든 못하겠음
    우리애는 태몽부터가 달랐다 같은 말도 설득력 있는 것처럼 듣는데
    결정적 성공요인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사례는 배울게 있겠지만
    성공요인에 맞게 성공한 사례에선 그 성공요인을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할까말곤 배우고 말고 할게 없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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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스컬 2022/05/31 13:25

    우리는 중소기업서 할만큼 배운 능력있는 사람들을 대기업이 데리고 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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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22/05/31 13:29

    80% 가 퇴사하니  100명이 필요한데 500 명 뽑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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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밥 2022/05/31 13:43

    중소기업이 뭐하나 잘만든다 아이템이 괜찮다 돈이 될것 같다
    그걸 본 대기업은 뺏든지 직접 만들던지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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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냠쩝꿀 2022/05/31 14:56

    우리나라도 삼성과 같은 대기업 출신 상장사 사장들 코스닥에 즐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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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르륵배고프다 2022/05/31 15:36

    우리나라 대기업은 인력 개발 안 하려고 중소기업 경력직 뽑아 가는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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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22/05/31 15:43

    자기들이 교육한 후 1등 부터 400 등까지 짜르나요?
    그러면 인정해 줍니다.
    101등 이하로 짜를 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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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ed 2022/05/31 15:48

    대기업 데모 버전 체험하게 하고 중소기업에 가서 데모 버전이랑 같은거 만들 수 있다고 구라치게 한 다음에 그거 비슷하게 구현하면 다시 뽑아갈거면서.... 결론은 눈만 높여놓고 그 눈높이에 도달할 것 같은 사람만 등골 뽑겠다는 소리네요... 중간 관리자 불러다가 단가로 협박하고 사람 쓰고 버리는 법이나 가르쳐주는 한국 대기업보단 그나마 인간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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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22/05/31 16:04

    내가 품질관리관련으로 일해보면서도 느끼는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상에서 일하던 사람들과 일해보니까
    확실히 마인드같은게 차이가 많이 나던
    그런면에서 대기업에서 교육받고 일하던사람이 다른 회사엘 간다하면...뭐...단순하게 생각해서 관련 업무로 관련회사에 가겠죠?
    그럼 거기 가서 대기업에서 익혔던 감각으로 일을 한다면..
    시스템이 비슷하게 짜여질꺼라고 예상이 됩니다...
    이게 꽤나 좋은점이기도 하죠.
    품질관리 기준이나 품질관리 방식이 대기업에서 요하는 방법이나 수준에 유사하게 되는걸 기대할 수 있잖아요.
    아니면 대기업이 기준 잡아주고 가서 교육하고 구조 검토하고, 개선하고...
    그걸 저렇게 해서 점점 파이를 늘린다면 자기들한테도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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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RRR 2022/05/31 17:39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강소기업 레벨에서도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경우가 그리 흔치 않죠.
    중소기업이면 그냥 말할 것도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신규 채용 인원을 '투입가능전력'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중국이면 모를까, 미국, 일본, 유럽 등등 다 그런 식이죠.
    하다못해 편의점 알바도 연수 기간을 주고 그 동안에는 Trainee , みならい(見習い) 라고 이름표 붙여놓고 중요한 일은 일단 보면서 어떻게 하는지 배우라고 시킵니다.
    그게 아니면, '경험자' 를 따로 뽑아서 페이를 더 올려서 뽑죠.
    우리나라는 그런 거 없는 거 다들 아시잖습니까.
    대기업 수준의 퀄리티와 업무능력을 원하면서, 페이는 최저임금 (심하면 그 이하) 만 주려고 합니다.
    업무 인수인계? 전임자가 그나마 자리에 있을 때 채용되면 본전입니다. '니 일은 니가 알아서 배워야지!' 라는 경우도 있죠.
    기껏 본궤도에 올랐다 싶으면, 호봉 안 올려주겠다고 고용계약서 새로 쓰자는 곳도 생깁니다.
    휴가 준다면서 몇 주 내보냈다가 다시 재'채용' 하는 식으로 돌려쓰는 거죠.
    하지만, 이 문제는 '단가' 협상을 빙자해서 중소기업을 착취하고, 아이디어를 강도질하는 대기업에도 큰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걸 해결하려고 해봤자, 그놈의 사법은 '봉투' 우선이거든요.
    게다가, 그렇게 착취해서 돈 뜯어놓고 중소기업 사장에게는 따로 봉투로 돌려주는 경우도 있어서, 정작 사장은 떼돈 버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BUT.
    그게 자본주의가 맞다는 식으로 나발부는 정박아, 저걸 비판하면 빨갱이라고 ㅈㄹ 하는 벌레들 때문에 더욱 답이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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